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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0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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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분이 맞을만한 언행을 한건 아닌데 상대를 봐가며 말을 했어야 하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상대가 그런종류의 사이트를 들락거리는 사람이라는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그런말을 했다는건 어느정도 충돌이 예상됩니다만.. 게다가 20대 남성이라면서요.. 그런말을 툭툭 내뱉기엔 무섭지 않나요?
고민상담사님도 처음엔 이런 생각이셨을텐데... 반대폭탄 먹다보니 점점 답답함이 늘어서 댓글이 길어진 모양새네요 안타깝다능
어쨌든 많은 분들이 일단 동생분이 잘했다는건 아닌걸 아신다니 더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는게 첫번째겠죠.
누님이시라니 동생분께 말씀해주세요 니가 맞을짓까지 한건 아닌데 세상은 좀 조심해서 살 필요가 있다구요.
더해서 이건 글쓴이께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만...
위에 어떤분이 오유는 같은 편이 아닌 사람에게 소름 돋을 정도로 냉혹한게 아니라고 하시는데... 저만 소름 돋나요 지금
진보성향의 사이트라면 다른 의견도 충분히 받아들일줄 알아야합니다. 보수와 진보 단어뜻을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글쓴분은 공개적인 게시판에 글을 쓰셨고 누구나 어떤 의견이든 게제할 자격이 있습니다.
솔로몬충이라고 하는데... 글을 보는 내내 굉장히 불쾌하네요.. 이렇게 사람을 매도할 필요가 있는지요.
제글 또한 반대를 주시려면 받아야죠 누구나 자유니까요.
다만 반대먹고 블라를 먹더라도 누군가는 제글을 일단 보시긴 할테니 생각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