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무엇이냐// 정말 글쓰기 비겁하게 하네요. 일부러 그런거라면 더럽게 느껴질 정도로...버니 샌더스와 닮았다고 떠든 자는 안철수이지, 노회찬이 아니여요. [지 입으로 그리 말했으면 안철수나 님이나 같은 점을 근거로 대라고요. ]
- 안철수는 원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행보를 하기 위해서 정치 생활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의 대선출마선언에도 나와있죠.[2]
주접스럽네요. 이 내용. 이미 말했자나요. 안철수의 말 이외에 실천적 행동 뭘 했는지. 그리 따지면 박근혜는 중산층,서민을 위한 대선출마가 아니였어요? 나참. 김종인 영입해서 대기업 순환출자 제한 등등등, 경제민주화를 공약집에 넣고 선거기치로 삼았는데?? 버니 샌더스와 같다는 근거가 겨우, 뜬구름 잡는 말에서 찾아요? 침소봉대? 오유에서 안철수 까대서 안철수가 정치행보를 그리 하는거여요?
1. 개소리 말고, 그 동안 안철수의 정치적 행보를 보자고요. 기존 낡은 정치에 대해서 그리 까대던 사람이, 도전한 지역구가 부산영도가 아닌 노원병.
사법부의 부당한 판결로 노회찬 날아간 그 자리에 슬쩍 눌어 앉아버림.. 그것도 이미 후보등록해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선 후보에게 뻔뻔하게 양보 요구하고. 한때 대선 후보라는 자의 선택이라는게 이렇게 계산적이면... 이런게 감동있는 새정치여요?? 적어도 노무현이나 김부겸의 단심은 손톱만큼도 보이지 않는데??? 그리 반개혁,낡은 정치로 네이밍한 문재인도 여당텃밭인 부산에서 도전했는데...
2. 안철수 탈당 이후, 이희호 여사방문.. 안철수 왈 “이번에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뭔가 이뤄질 수 있는 희망을 느꼈다. 꼭 주축이 돼 정권교체를 하시라”, “올해 총선에서도 많은 숫자(의석)를 가져가야 하는데”, “지난 (2012년) 대선 때 내가 좋아했었다.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도 많이 좋아하고 응원했는데, 마지막에 후보를 내려놓게 돼 안타까웠다”, “조금 강했으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강한 모습이 보여 희망을 느꼈다” 이희호 여사가 이리 말했답니다.
아들 김홍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자, 안의원 측은 김홍걸은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는 식으로 반박. 연로하고 아파서 호흡도 힘든 분이 저리 길게 이야기를 할 수 없어요. 나중에 다 거짓말로 밝혀졌자나요? 이희호 여사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늘 말씀해오셨는데, 자기 권력욕을 위해서 저렇게 욕을 보여도 되나요? 거짓말을 하는게 새로운 바른 정치여요?
3. 안철수가 새정련 탈당하면서 요구했던 것들이 있자나요. 구태정치타파, 깨끗한 정치,공정과 개혁. 그런데 지가 만든 당은 지가 요구했던 그 기준에 부합하냐고요. 뇌물혐의있는 신학용까지 영입하면서 20명 채워서 교섭단체 채우고,국고보조금 88억 받고, 기호 3번 받는 것에 혈안되어 보이는데요? 정치적 계산. 이런 주판알 튀기는 것 구태정치에서 늘 봤던건데요? 여기서 무슨 감동을 보나요? 만약, 교섭단체 상관없이 새로운 인물로 가득채웠다면 안철수에게 박수 쳐줄 수 있어요.
4. 이미 안철수가 지가 말하는 서민,중산층,공정경제에 대해 국회의원으로 노력한 바가 뭐냐고 물었어요. 답이 없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영호남 지역감정 한순간에 없애는 것처럼 어려운 총기규제법 통과에 힘못쓴다고 샌더스 좌익이 아니라고 하면서, 안철수의 이런 계산적이고 닳고 닳은 정치적 행보보면 꼴통우익이란 생각은 안드세요?
하여간, 샌더스와 안철수가 뭐가 닮았냐고요.. 안철수에겐 샌더스가 가진 어떤 감동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