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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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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비슷한 경험 있으시네요. 이전에 오유에도 썼었는데요. http://todayhumor.com/?soda_2860
전에 살던 집 근처에 대형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그 교회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면 주택가 골목으로 진입해야하는 그런 구조였어요. 한 택시운전수가 매일 새벽예배 다녔는데 주차장 안쪽에 대지 않고 늘, 주차장 입구에 반쯤 걸쳐대서 다른 통행인이나 차들 지나다니는데 방해하곤 했거든요. 어느날 그 택시 옆 부욱 긁고 가는 자전거인가 리어카 있었는데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못듣고 그냥 가더라고요. 뭐 그냥 더 부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