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2014-08-10 00:35:54
10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 자꾸 댓글달게 되네요.
실종된 태유라는 아이는 우리 큰애랑도 동갑인데..기관서 지내다가 입양된 아이라 친부모가 알지는 모르겠지만 친부모라면 어떤 심정일까요?..
모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하게 된 큰아들을 혹시 태유라는 아이의 실종으로 인해 다시 빼앗길까봐 실종신고를 3년이나지나서 했고 더군다나 태민이가 사망한 사실을 숨기고 실종된 태유라는 아이의 이름으로 사망신고를 하고..
윗분들 말씀처럼 뭔가 구린내가 진동을 하네요.
뭐 잘했다고 따박따박 따지고 법대로 하라고 하는지..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정신이상? 심신미약? 이딴걸로 처벌이 약해지지 않길 바랍니다.
현재 아동방치에 관해 조사 받는중이라는데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길...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