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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0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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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이렇게 안해도 경미한 증세만 있는 중독자들은 줄줄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권위에 의거해 목적을 이루려 수단을 정당화하는 현실은 미국의 속사정에 얽혀 대마 합법화에 불을 당길 겁니다. 결국에는 약물을 안쓰며 약물에 대해 서슴없이 따지는 사람들은 비협조적인 사회 부적응자로 몰리겠고, 지겹게 남을 종교로 따지기엔 빈약하겠죠. 뭐, 얘네 나라는 힘도 쎈 깡패니까...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조치를 취해서 약물 천국이 되겠네요. 그 다음엔 선진국 신자유와 사회진화론주의에 따라 말미암아 이게 옳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겠고,
우리나라는 꼴통들이 그냥저냥 이로운 것까지 막다가 털려서 오히려 더 해로운 것을 들여오게 만들거나 입진보가 잘못 판단하겠죠. 그리고 돈되는 거 가져오면서 나쁜 점은 답습하고. 그 나쁜 점이 혐오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강대국 편에 붙은 사람들이 마약 까지 말라고 말하겠고. 마약을 시도때도 없이 쓰면서 옹호하는 공인이나 연애인들이 나올지도 모르죠.
자, 이제 행복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