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34
2017-07-20 19:58:58
3/7
“2020년, 증강현실(홀로그램)이 대중화 된다.”
– 거리의 몇몇 사람들은 증강현실 기기를 착용할 것이다.
– 2025년에는 증강현실로 멀리 있는 사람을 어색하게나마 ‘만질 수’도 있다.
– 홀로그램 아바타들이 등장, 2030년 전까지는 인간보다 멍청하다.
(정확한 의미의 홀로그램은 아직 불가. 그러나 화상 투영은 가능. 원거리에서 만지는 것은 일단 느끼는 것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30년, 가상현실(매트릭스)이 대중화 된다.”
– 현실과 똑 같은 감각을 가상 현실 안에서 그대로 느낄 것이다.
– 가상 현실을 통한 재택 근무가 대중화 될 것.
(먼 나라 이야기. 실감이나 환경 구현도는 현실보단 못할 것이다.)
“2040년, 나노머신 보편화로 신체를 바꾼다”
– 외모지상주의가 사라지며, 각자의 개성은 더욱 강해진다.
– 성별과 인종에 대한 개념이나 차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차별과 혐오는 가장 막기 힘든 것들 중 하나이다. 당장 사라지더라도 언제든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나노봇 공정의 큰 개선점은 향후에 나올 수 있으나 그것이 가까운 미래는 아니다. 무엇보다 이 사람은 돈은 거의 신경 안쓰는 성향을 띄고 있어서 믿기도 어렵다.)
“2045년,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나이가 많은 사람을 젊게 하거나, 젊은 사람을 늙게 만들 수 있다.
– 너무 오래 살아 사는 것이 지겹다면, 기억을 초기화하면 된다.
– 불의의 사고로 죽어도, 업로드한 기억을 로드해 ‘소생’시킬 수 있다.
(업로드? 소생? 인간을 기계로 보는 것. 기억을 건드리는 것은 지금의 안락사 논란만큼 윤리에서 어긋났다고 여겨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