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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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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선생님 완전 안쓰러워요ㅠㅠㅠ
혼자 진료보시지 환자받지 계산하지 전화는 받을 염두도 못 내시고ㅜ 저도 오전에 갔는데 환자가 많진 않았지만 끊이지가 않아서ㅜㅜ 점심도 못 드시고 계속 일하시더라구요... 뭐라도 사다드릴까 하다가 먹을시간도 없는데 음식냄새나면 더 곤욕이실 것 같아서 그냥 왔어요.
그 바쁜 와중에도 환자한테 이얘기저얘기 돈많이 쓸거없다 뭐하면 안된다 조언해주시느라 바쁘시고 허투루 진료해서 보내질 않으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파워 더 밀림ㅋㅋㅜㅜ
솔직히 선생님 말씀은 많으신뎈ㅋㅋㅋㅋ 환자들이 다 입벌리고 누워있어서 대답을 못 해여ㅜㅜ 호응해드리고 싶어도 못하니 선생님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전화도 안받으시니 예약 그런거 없어요 무조건 시간많은날 일찍가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