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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1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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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이라 하면 전형적인 출세지향적 기회주의자의 표본으로 알고 있는데요.
운동권답게 세력통합식 헤게모니 장악을 정치로 알고 정몽준과 붙어 자기 가치를 높이려 시도한 사람이쟎아요.
저런사람 실제로 받아들이면 그동안 어려운 과정을 거쳐 정리되고 강화된 더민주에 하등 이로울게 없다고 봅니다.
대선승리를 위한 백의종군 보다는 자리요구, 지분요구하면서 분탕치지나 않을까 염려되네요.
집권을 위한 외연확장의 취지는 좋습니다만 그것도 가려서 해야죠.
원칙없고 무분별한 덩치불리기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