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른 얘긴데, 위에 비슷한 사례가 있어 올립니다. 자살시도자 후송중이었는데, 자꾸 신호에 서는겁니다. 사이렌좀 켜고 얼른좀 가자고 계속 채근했는데, 나중에 봤더니 사이렌 켜면 민원이 들어오고 사고나면 책임문제가 돌아오니 급해죽겠는데도 안전운전들 하더이다... 그런 인간들이 출퇴근할땐 택시보다 더하던데...흠터레스팅...
산부인과 죽어가는건 맞는데 원인은 노동강도 대비 저수가와 고위험때문임. 근데 사회 기초 목줄을 쥐고 있는 분야라 돈을 더 줄 수기 없음(본인부담 비율은 법으로 정해져있어서, 가격을 올리면 본인부담금도 증가). 사회가 고령화되고 노산비율은 증가해서 고위험산모는 늘어가는데 국가에서는 여전히 시스템의 구멍을 개인에게 전가중. 티오 늘려봐야 던트 지원 없어서 펑크나는 병원 천지임... 비인기과 전문의들은 재수련 감안하고 탈조선하려는 사람들 꽤 있음. 가능한 의견은 배제하고 팩트면 쓰려고 노력해봄.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