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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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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출처가보니까 난리도 아니네요ㅋㅋㅋㅋㅋ
무슨 모든 간부들이 다 똑같고 악의 원흉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어디까지나 개인의 경험에 의한 차이라고 봅니다ㅋㅋ
저도 6.25때마다 소금밥 먹었는데... PX라도 갈라치면 애들이 다 죽치고 있어서 시무룩....
지통실에서 작전계원 애들이랑 하 ㅅㅂ.... 이딴걸 왜하나 모르겠다.... 한숨쉬고 있고.
PX먼저 다녀온 애가 (자기눈에도 중위 나부랭이가 측은했는지) 피자빵 뎁힌거랑 우유 나눠주면 고맙다고 먹고ㅋㅋㅋㅋ
개인적으로 6.25라서 그냥 넘어가는 악습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군에서 당장 해결해야할 여러문제중에 우선순위를 두자면 전 굳이 발벗고 나설만큼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구요.
작은것 먼저 해결해 가며 인식을 바꾸느냐, 중요한걸 먼저 해결해 나가냐의 차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