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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2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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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해찬은 참 할말이 많습니다.
이해찬이 결격 사유 있는 인사를 추천하여 참여정부가 호되게 당한적도 있지요.
이해찬의 드센 성격은 좋지만
일을 함에 있어서 절차와 직책이란게 있는 것입니다.
유시민의 입각반대와 본인 추천 인사의 결격때 책임 지지않은것은
총리가 지닌 권한을 필요할때만 쓰고 불리할때 버린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두번재, 김어준의 사례에는 아래
노통을 손가락질을 했던 많은 논객들이
이후에는 우리편에 서서 싸운 공도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의 사례를 가지고 지금의 인물을 평하자는게 아닙니다.
과거의 이런 사례들이
무능한 열우당을 만들었고
노통을 외롭게 했고
참여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만들었다는걸 언급한겁니다.
그래서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위해서는
과거의 잘못된 행동에서 원인을 찾자는 것이지요.
그래서 돌고돌아 결국은 인물이라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노통과 문프는 갖은 수모를 감당하고
당을바꾸려 하신 분이지만,
아직 당에는 그런 필사적인 마음가짐 없이
허물을 감추기에 급급한 모습이 보여 글을 쓰게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