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저 식을 풀어쓰면 3/4 + 3/(4^2) + 3/(4^3) + ....+ 3/(4^무한) = 1 이라고 쓸 수 있는데 분자에 있는 3이 짤 3개인거죠 근데 그 짤 3개가 3/4크기, 3/16크기, 3/64크기로 이 짤 3개를 4로 나눠서 무한 반복해서 더하면 그 크기가 4/4, 즉 1과 같습니다... 라는 기하학적 증명(?)이 되겠습니다.
대학 교수가 해결하려고 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수능 문제 푸는걸 잘 한다는 기준으로 뽑은 학생들한테 비판적 사고를 하라고 시켜봤자 대부분 뭘 해야되는지조차 모르고 멘붕부터 오죠. 교육 목적을 180도 바꿔버리고 적응 못하는 학생들 학점 개똥으로 줘버리면 학교에서 문제삼기 때문에 교수도 난처해집니다. 대부분 교수가 교육학 전문가도 아니라 커리큘럼을 바꾸는 것도 전문성있게 하기 힘들고 뭘 맘대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결국 국가의 교육관이 바뀌고, 문제 잘 푸는 기계만들기에 치중한 교육을 버리는데서 시작해야 됩니다
1악의가 안보이긴 하는데 뭐 인터넷에서 맨날 주작주작 거리니까 별거 아닌 단어같지만 주작이라는 단어의 어원인 우리나라 주작 1호 마주작을 생각하면 주작은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폭파시킨 테러범죄랑 엮인 단어임. 생각 없이 주작이란 단어를 던지거나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주작주작거리는거 존나 꼬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