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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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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짜시는걸 좋아하신다니 엄청 대단하시고 또 한편으론 부럽네요 ㅠㅠ
제가 상당히 귀찮음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무늘보류인간이라 계획짜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게다가 해외여행이다보니 잘못되면 돌이키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부담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것 같네요..
며칠전부터 계속 일본 후기, 료칸 위치, 뭐가 뭔지 이해도 안가는 패스(...) 이런걸 반복적으로 보다가 아까전 친구와 카톡으로 대화할 때, 자꾸 대화가 멈춰직나 뭘 말하면 거기 우익이래! 라던가 하는 내용의 반복이었던지라(우익아니었음) 조금 울컥했었나봐요.
사실 제가 조금만 더 생각해 보고 친구에게 부탁했으면 그 친구도 들어줬을텐데 말이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