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교수기사 인용. "공직자에 대한 검증은 잔인할 정도로 철저해야 하죠. 반면 연예인들은 욕망을 대변하는 예술의 광대입니다. 전과 14범을 심지어 대통령으로 뽑아준 나라에서 뭐 그리 높은 도덕적 자격을 요구하는지... 하여튼 이상한 나라예요."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기사말미에는... 연예인들에게 도덕군자가 되라고 강요하는 것은 부적절한 광기에 지나지 않는다...... --------------------- 이것과 다른 사례라고 말할수 있나요?
근데 역으로 이야기하면 그 신뢰관계라는게 그동안 오랜기간 훌륭한 걸 보여줬지만 나한테 상습적으로 말없이 늦는 너는 프로정신도 없고, 기본이 안되어있어 다시 돌아왔지만 너는 똑같은 짓을 할거라 믿어 의심치않고 관계를 깨버릴거야. 그리고 사람들에게 알릴거야 라는 아주 깊은(?) 신뢰관계죠..
목사에게 용서를 보여준다. 이만한 굴욕이 있을까요. --------------------------- --------------------------- 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진교수 전에 X베와 라이브 토론배틀 이기고 그돈 100만원을 쌍용해고노동자에게 ㅇ베 명의로 기부했죠. ----> X베에게 기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