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맛이 적은 커피는 많지만 스모키한 남성적인 커피를 원하신다면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추천 드리고 싶내요~ 따라주도 고소하고 좋기는 한데 가끔 배전도를 약하게 해서 신맛을 강조하는 곳도 있어서요 그리고 드립을 하실때 물온도에 따라서 신맛이 강조 될 수 있으니 물온도를(요즘 85도 정도로 내리는 것이 유행이긴함) 좀 높게 설정 해보세요~
블랜딩을 다채롭게한 커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나타내죠 (뜨거움, 미지근, 식었을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모든 구간에 다른 맛이 있으며 각각 개성이 강하게 살아 있다면 ~ 정말 좋은 커피를 드시고 계신겁니다(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ㅎㅎ) 물론 다음날 식은 커피를 마셨는데(무더운 여름철은 안됩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산미를 낸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죵~
오랜만에 댓글을 올리내요 ^^ 현장에서 로스팅을 하다보면 균일한 화력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이나 커피에 특징을 잡아주는 상하 댐퍼의 운용 투입 온도등은 본인이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로스터기가 균일한 화력을 유지해준다면, 나머지 변수는 커피를 볶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