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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0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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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안에 호남인들은 현지 분위기 그렇지 않다라고 말해도,
비호남인들은 여론조사 수치와 여기저기서 퍼오는 호남위기설 관련 기사를 '사실'과 '근거'로 맹신하며 앵무새처럼 반감과 패배주의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호남인들의 반감을 더욱 불러 일으키고, 의도든 의도가 아니든, 갈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무리 문재인 의원, 노유진등 여러 신뢰할 만한 분들이 여론조사 결과 신뢰하기 힘들다하고,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좁으면 다른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얘길 해도 왜 사람들은 부정적인 불량식품을 더 선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은근히 그렇게 부추깁니다. 총선승리와 지지자들 결집이란 구호로 포장한 반감조성 글들이 매일 올라옵니다. 온갖 부정적인 추측과 일반화 할 수 없는 단편적인 주장과 사실을 가지고서 말이죠.
적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무엇이 그들에게 유리한지, 무엇이 우리에게 불리한지.
'사실'과 '근거' 그 이면의 진실을 봅시다.
우리는 저 언론들의 농간에 항상 비판적인 자세로 그 너머의 진실을 보려고 노력하는 젊은 네티즌들 아닙니까.
이렇게 쉽게 선동되고 혼란에 빠지고, 적의 전략에 이용당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