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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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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정말 이런게 글이지요.
시사인은 마치 언론의 성역없는 비판에 대한 순수성을 감정에 휩쌓인 수준 낮은 '남자'들의 절독선언에 침해 받고 있다고 쿨한척 징징대고 있는데,
그 편집장이라는 애와 천관률인가 장일호인가 하는 애들 글을 보면..
글은 글인데 이게 정말 소위 지식인이라는 기자가 쓴 글이 맞나 싶다.
아무리 세대가 바뀌고, 예전 어린애들이 나이 먹어 이제 나도 어른이랍시고 예전 어른들 흉내내는 듯. 글 수준이나 그 반응에 대한 대응방식이 너무 유치하고 편협하고 단순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절독하지 말라고 구걸 하다니.
주진우 기자만 없으면 거들떠도 보지 않을 주간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