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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 0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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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 잘 받았습니다.
지역민들이 좋아하는 것이 꼭 지역발전을 가져오는건 아니겠죠? 그래서 당선되기 위한 퍼주기 공약 구색맞추기 공약들을 남발해요.
지역 이기주의기로 표출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은 그 지역의 대표에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지만, 그 공공이란것도 1차적으로 국내, 그리고 작게는 그 지역입니다.
새누리당은 자기들 개인이익을 추구하는 거니깐, 이 이야기에서 말하는 이익을 이해 적극적이다라는 말에는 포함을 안시키는거죠.
그렇게 얘기하면 나라 단위도 자국에 이기적인거잖아요. 그렇게 확대하면 밑도 끝도 없는거지요.
요는, 국회의원은 지역이나 특정 집단의 대표로써,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 집단의 발전과 이익등 모든것에 대해 대변하고 대표하는거죠. 그게 더 큰 단위의 공공의 이익과 상충되었을 때는 또다른 판단기준이 들어가야겠지만요.
님은 공공의 이해를 저버린채 편파적으로 지역퍼주기에 대해 반감을 느끼고 얘기하는거고요.
정동영이 전주 퍼주기를 안해서 사람들이 저러는게 아니라, 정동영이 전주대표로써 그 지역발전에 아무런 역할이나 노력을 안했기 때문에 비판하는 겁니다.
뭘그렇게 정색을 하며 발끈하면서 논리의 비약이네, 역할을 전혀 모르네 그러나 모르겠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