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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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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2016-09-05 09:12: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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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거북선 잠수함이라고도 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1 2016-09-05 09:08:04 0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1편 [새창]
2016/09/04 11:35:42
선회전은 대세에 뒤쳐진 구식 사싱이 맞습니다. 선회전이 무용지물이 되었다는게 아닙니다. 여전히 전투기의 선회력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선회력을 이용한 도그파이트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선회력에 몰빵하여 다른 성능을 희생하면, 일격이탈을 하는 당시 대세에 따른 강력한 전투기들이 치고 들어와 탄막을 긁고난 후 이탈해버리면 맞고만 있어야 하죠. 따라가려 해도 따라가지 못하며, 화력도 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20mm급 이상의 기관포를 소량이라도 장착하고, 섬세하지 못한점이 드러납니다. 예를 들면 기총과 기관포의 탄도가 일치하는 초점도 존재하지 않아 따로 조준해야 하고, 두가지 총을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둘을 동시에 쏘는 것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져버리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제로센은 때문에 상대가 선회전에 말려들어주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으며, 의도대로 되지 못하면 맞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대전 초반에는 그걸 몰랐기 때문에 미군은 선회전을 받아주었고, 많은 피해를 입습나만, 이후 제로센에 대한 선회전을 금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자 상황은 완전 역전되죠. 그야말로 요행에 모든것을 건 비정상 적인 설계사상이란 겁니다.
1730 2016-09-05 08:22:27 0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1편 [새창]
2016/09/04 11:35:42
그리고 모두가 Lemonade님 정도로 전문가일 수만은 없습니다. 카더라식의 신용할 수 없는 정보를 사방에 퍼뜨리고 그걸 믿고 다녀서는 안되겠지만, 실제 정보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쉽게 설명한 이야기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밀게 부흥 기원의 취지이며,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글을 작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틀린 정보를 포함해서는 안되고, 단순 위키 이상의 조사도 나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도 분명 부족한 점이 있고 틀린 정보도 존재하기 때문에 Lemonade님이나 프로공감러님등의 분들이 지적해주시는 부분은 감사하고, 이에대해 수용하는 입장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하지 않은 말에 지적을 하거나 한 말을 임의로 다르게 해석해 그에 대한 지적을 하는 것은 달갑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국가의 현실 상황에 맞추어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경우는 현대 관점에서 보아 허접하더라도 병맛 취급을 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항상 이 시리즈의 머릿글에서 설명하듯이, 병맛 무기는 무기 설계상의 병맛성뿐만이 아니라 운용사실의 병맛성도 포함해 깐다고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즉, 이 무기들은 자체로도 병맛적인 요소가 존재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그정도 수준의 무기를 그런 식으로밖에 굴리지 못한 해당 국가의 현실도 병맛이다라는 점을 보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병맛의 탑을 찍는 반자이 돌격도 화력전으로 우위를 점할 수 없는 일본에게 있어서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패전 직전의 도자기 폭탄과 죽창같은 야매 무기도 국가 상황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병맛이라고 부르죠. 병맛은 그 상황까지 고려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로센도 일본 상황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을 통한 괜찮은 기체이기는 하지만, 선회전이라는 1차대전식 구식 사상에 얽매여 설계한것도 사실이고, 대대적인 개량을 통해 성능 개선을 하거나 새로운 기종의 시리즈를 개발하지 않고 전쟁 초반에 좋은 전과를 낸 기종에 안주했다는것도 사실입니다. 허접한 무기도 꾸준한 개량과 개발을 통해 발전시킨다면 병맛취급을 하지 않죠. 치하전차보다도 약한 독일의 1호전차를 병맛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1호전차를 대전말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는 병크를 터뜨리지는 않았고, 꾸준한 개발을 통해 강력한 전차들을 개발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해 비해 일본은 부족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자만하고 있었던 태도를 알 수 있으므로 병맛이 되는 것입니다.(독일이 전부 병맛이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이들은 다른편에서 소개할 다른 장르의 병맛에 해당하는 무기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런류의 안습류 병맛이 일본에 비해 적다는 것입니다.)
1729 2016-09-05 08:07:04 0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1편 [새창]
2016/09/04 11:35:42
반론이나 반박을 일종의 도전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저는 도전을 받을 만한 권위자도 아니며, 제가 틀릴 경우도 있고, 다른사람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수용합니다. 예를 들어 저번 잠수항모 글의 잠수항모에 탑재하는 세이란에 대해서 Lemonade님은 지적을 위한 새로운 글을 통째로 파셨죠. 저는 그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틀렸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Lemonade님께 "지적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무리하게 억지식 지적도 있는것 같다. 또 님은 나보다 해박한 지식을 가진것도 같으니, 직접 글을 써보는것도 어떤가?"하고 정중한 조언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일반적인 게시판 활동은 안하고 남의 글에 토를 달고 틀린점을 지적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지적한 내용중 많은 부분이 틀립니다. 이분의 지식이 틀렸기 때문이 아니라, 지식은 맞지만 해당 글의 작성자들이 한 말을 임의로 다르게 해석하거나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반박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글을 두편 쓰기는 했는데 그마저도 "인터넷에 흔히 잘못 알려진게 있으니 사실대로 바로 알자"는 지적글입니다. 이 글도 내용이 틀린건 아닙니다. 오히려 객관적이고 읽을만 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 댓글들과 게시글들에서 Lemonade님은 마치 사람들은 인터넷 위키발 저급 정보나 읽고 카더라식으로 엉터리로만 알고 있으며, 자신은 제대로된 전문 지식을 알고 있으니 자신의 말을 들어라는식으로 무시를 한다는겁니다. 무조건 나무위키등에서 긁어온 루머들의 나열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글을 읽으니 지적하기 바빠서 제대로 쓴 문장도 틀리게 보이고 쓰지 않은 말도 썼을것 같이 느껴지니 거기에 대한 반박을 무작정 다는것입니다.
또 지적에 대한 반박을 달아도 수용하지도 않습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반박은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용하지 않는것도 이해가 갑니다만, 작성자가 쓰지 않은 말에 대한 반박을 하고있다고 말 해 주어도 거기에 대한 인정은 없이 재차 같은 지적을 반복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또 제가 쓰는 글마다 저격성으로 항상 등장해 장문의 지적글을 노리고 쓰는것은 불쾌합니다. 원글만이 아니라 재업로드글에까지 나타나 이미 원글에서 했던 지적을 다시하는것도 모자라서, 아직 올리지도 않은 다음에 올라올 재업로드글의 내용에 대한 지적을 이번글에 포함시키기 까지 합니다. 지적할걸 준비해놓고 글이 언제 올라오는지 벼르고 있는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1728 2016-09-05 00:54:17 5
[오유역수입] 오유의 흔한 돈자랑.jpg [새창]
2016/09/05 00:25:27
역수입이면 수출된 적이 있는건가요? 혹시 그냥 재발굴 아닌가요?
1727 2016-09-04 19:46:51 0
상사가 내 자리에 앉음 [새창]
2016/09/03 22:17:04
뒤에 공간
1726 2016-09-04 19:34:23 1
혼라멘중 [새창]
2016/09/02 20:37:44
모형인가요? 뒤집혔는데 안쏟아지네...
1725 2016-09-04 19:33:36 0
한중일 신라면 비교기 ♪. [새창]
2016/09/04 17:08:04
일본건 미주용과 같군요. 버섯양 장난 아니고 뚜껑도 저래 생겼죠. 가격도 천백원대
1724 2016-09-04 19:28:45 1
무한반복 4컷만화 - 회사생활 편 [새창]
2016/09/04 13:17:44
결국 스스로 하냐 시켜서 하냐에 대해 화가 나는게 아니라 그냥 못해서 화가 나는건데, 스스로 그걸 인지를 못함. 그래서 자신은 부하직원이 스스로 하는지 시켜서 하는지에 대해 화가 났다고 생각하고 그런 지적을 하는데, 실제로 자신이 화가 난것은 단순히 부하직원이 일을 못하는것에 대해 화가 난것이므로 백날 지적해봐야 화낸것에 대한 적당한 결과가 나올리는 만무. 그래서 화는 더 커지는거고, 화가나서 이성적 판단이 되지 않으니 자신은 옳고 부하직원은 말 못알아먹는 답답한놈이 됨. 그래서 무한반복.
그런데 사실 부하직원이 일 잘 못하는건 정상임. 신입이 자기처럼 일을 잘 하면 이상한거고, 만약 그렇다면 자기 아래 있는게 정상이 아니니까 자기 아래에 두는게 미안해서라도 정중하게 대우해주어야 함.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양심적인 발상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단체는 개똥이됨. 이래서 나이가 벼슬, 선배가 벼슬인게 틀린거임. 연배가 있거나 먼저 있던 선배인 사람을 정중하게 대해주는건 틀린게 아니지만, 오직 그것만이 근자감의 원천이 되는 똥대가리를 형성해버려서는 아주 잘못된것.
1723 2016-09-04 19:16:08 0
탈덕한 밀덕이 쓰는 나폴레옹 시대의 기병이야기2 [새창]
2016/09/04 11:30:45
이곳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이로군요! 저 압도적인 링크들을 보아라!
옛날부터 스크랩 해서 두고두고 읽었던 글들인데, 다시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과 리플을 다는 장면을 보고 싶어요.
작성자님 수고하십니다.
1722 2016-09-04 18:54:52 3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1편 [새창]
2016/09/04 11:35:42
Lemonade님 지적해주시는건 좋고 저번에도 서로 말이 좋게 끝났습니다만, 말하지도 않은 내용을 말한것 처럼 취급하고 거기에 대한 지적을 한다거나, 아직 올리지도 않은 글에 대한 지적을 앞 글에다가 하는 행위는 환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Lemonade님의 해박한 지식에는 감탄하기 때문에 지적도 좋지만 직접 글을 작성하시는것도 좋겠다고 권유해드렸었는데, 글은 안쓰시고 사방을 돌아다니며 틀린점을 지적하고만 다니시네요. 그나마 쓰시는 글도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점이 있으니 고쳐 알라고 지적하는 글이고요.

특히 제 글에 저격하듯이 항상 나타나 공격성 지적을 하시는데, 말씀하시는게 꼭 "알지도 못하는게 위키따위에서 주워들은 틀린 지식으로 아는척한다"고 비난하는것 같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저도 제 나름대로 위키 이상의 믿을만한 소스를 사용해 조사하며, 위 댓글에서 보듯이 님이 지적하는것 대부분에 반박할 말이 있습니다. 님 말처럼 제가 위키 신봉자 좆문가라면 님이 지적하는것에 대한 반론은 제기하지 못하겠죠.

저에대한 저격성 지적을 하는게 주 목적이라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충분히 다르게 읽힐 수 있는 문장을 나름대로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하여 거기에 대한 무분별한 지적을 하시는데,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보이는 법입니다. 지적하고 싶은 상태로 읽다보니 멀쩡한 문장도 생각하는대로 읽히고, 하지도 않은 말을 읽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 아닐까요?

만약 아니라면 읽을때 제대로 읽고 정중하게 지적을 하고, 또 댓글을 이용한 지적 외의 일반적인 게시판 활동도 해주십시오.
1721 2016-09-04 18:41:30 4/4
재업로드//[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1편 [새창]
2016/09/04 11:35:42
1.추축국이 양질의 통상병기 양산화보다 한방의 요행을 노릴 수 있는 실험성 거대병기에 비정상적으로 의존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나라도 엉뚱한 병기들을 많이 실험했지만, 이들은 여기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통상병기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효율적 설계가 자주 보입니다.

2.치하와 4호전차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얇은 후방이나 상부장갑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치하는 1차대전급 체급 수준의 전차이며, 전면장갑부터 이미 비교가 안됩니다. 굳이 따져서 4호전차등의 타국의 보통 전차들도 총알로 뚫리기는 합니다만, 치하는 50구경으로는 전면도 뚫리는 수준입니다.

3.또 다시 인터넷 위키에서 주워들은 헛지식 취급을 하십니다만, 직접 말씀하셨네요. 75야드안에서 총류탄으로 대응 가능하다고요. 주요 대전차 수단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쏘면 먹힌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전차에는 먹히지 않는 총류탄으로 대전차전을 실제로 하기는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치하는 관통력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총류탄으로도 상대가 가능할 정도로 약체였다"라고 말하는게 억지가 아닙니다.

4.자국 전차를 쉴드치는 일본인과 같은 소리를 하시는데, 치하전차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돈이나 기술력 문제로 늦은 시점까지 과거 1차대전수준의 전차를 사용한게 문제라는 논리네요. 맞는 이야기인데, 치하전차는 그시대 시점으로 봐도 문제가 있는 전차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병기의 설계 자체를 까는것만이 아니라 운용사실 자체까지 까는게 이 시리즈의 목적입니다. 예를들어 아주 양질의 바스타드 소드를 1차대전에 주력병기로 사용한 병맛 국가가 있다면 그 검은 훌륭한 물건이어도 사용 사실을 까는겁니다. 치하전차도 이딴물건을 2차대전까지 쓰면서도 개량을 질질 끌고 안했다는 점을 지적하는거죠.

5.제로센을 설계할때 1차대전기의 구식 사상인 선회전에 주목하여 설계했다는 사실을 부정하시는건가요?

6.제가 엔진 출력 증가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했다구요? 어디에도 그런 말은 적지 않았습니다. 올라가서 다시 찾아보세요. 그리고 일본이 대전 시작 전까지 타국 엔진을 수입해서 사용했으며, 전쟁이 시작하며 스스로 만든 엔진에 기술력이나 자원부족등으로 성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무얼 근거로 타국에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의 엔진을 일본군이 보유했다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군이 항상 마력부족으로 인해 항공기의 체급이 딸리고 가속능력도 부족하게 되는등 만성적으로 출력부족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항공엔진은 마력이 다가 아니라 고려할 점이 더 많죠.

7.문제해결을 위해 경량화했다는 말을 언제 했나요? 마치 "만들고 나니 문제가 있어서 경량화해서 고쳤다"라고 말한것처럼 만드시네요. 만들때 기술상 한계로 보통무게로 만들대로 다 만들면서 원하는 성능을 뽑아내는게 불가능하니 방어력등을 희생하며 가볍게 만듦으로써 스펙을 억지로 충족시켰다는 말입니다.
제로센이 약해서 일부러 쓰지도 않던 50구경을 미군이 쓰기 시작했다는 투의 말이 아닙니다. 추축국은 방어력이 좋은 미군기를 상대하기 위해 20미리급이상을 달아야 한 반면 미군은 여유가 있으니 사용하던 50구경을 그대로 쓰며 개량을 거칠때마다 그 수량을 늘리는 식으로 대응했다는겁니다. 실제로 추축국 항공기는 기총의 수가 더 적고 구경이 더 크며 항공기의 체급은 미군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리고 글에서도 미국이 예광탄을 일부러 노려쏜게 아니라 운좋게 쓰던 예광탄이 제로센의 문제와 곂쳐서 좋은 결과를 내었다는 투로 적었습니다.

8.함교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있는데 작다는겁니다. 그리고 작지 않다고,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데, 멀리갈 것 없이 사진의 항모만 봐도 항공갑판 위에는 함교가 보이지 않습니다. 갑판 아래에 위치하죠. 이래서는 배의 앞쪽의 시야밖에 없는데, 관재탑 역할을 하는 항모 함교로써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함교들이 급조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방어력도 약하고 크기도 작은것이 사실입니다. 없는말 한것처럼 지어내서 지적하지 마세요.

9.항모마다 전용기가 있다는게 아닙니다. 항공전함 항공순양함처럼 발사기를 갖추고 화약 폭발식으로 수상기를 날리는 함종들이 있잖습니까? 항모가 부족해지면서 일본군은 기존의 통상함들에 이런 기능을 추가합니다. 조금이라도 항공기를 늘려서 부족한 항모를 통상 전투에 전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이때 한두기씩 싣고 다니는 항공 전함, 항공 순양함들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전용기를 사용했다는겁니다. 통상 항모가 전용기를 사용했다는게 아니라요.

10.세이란 저번에 잠수항모편에서 지적해주셔서 잘 알았습니다만, 이번글에 다실 지적은 아닌듯 합니다. 나중에 그 글이 올라오면 거기에 달아주시던가 하세요.
1720 2016-09-04 18:01:34 4
순발력이 빠른 초등학생 [새창]
2016/09/04 15:17:39
중딩때 수련회 갔다가 매점에서 저 꼬마처럼 아저씨라고 불렀죠. 점원분은 자신이 아저씨가 아니라고 했고, 저는 얼떨결에 "형님"이라고 불러버렸습니다.
방에 가스레인지가 있었는데, 스파크가 망가져서 점화하려고 라이터를 사러 간거였거든요. 원래 아이에게 팔면 안되는거였기 때문에 졸라야 했는데, "에이 형님~ 그러지 말고 좀 주세요~"라는 식으로 해버려서 아직까지도 어제 있었던 일 처럼 창피함.ㅜㅜ
1719 2016-09-04 17:58:00 0
흔한 인터넷의 현자 [새창]
2016/09/04 15:10:43
는다는 말의 해석이 복수로 가능한데, 억지로 공부와 걱정 모두에게 적용시켰네요.
걱정은 할수록 는다는건 걱정을 할 수록 걱정의 수나 양이 늘어난다는 말인데, 공부를 할수록 는다고 할때 는다는건 공부를 하는 능력의 수준이 향상된다는 의미로 쓰였네요. 따라서 둘을 동급으로 비교하는건 비논리입니다.
따라서 공부를 할 수록 수준이 늘고, 그러니까 걱정도 할 수록 걱정의 수준이 고급이 된다고 해야 합니다.
걱정이 많아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면 공부를 할 수록 할 공부가 더 생긴다고 해야겠네요. 알 수록 모르는게 많다는 사실을 더 알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맞는것 같습니다.

삼겹살 먹었습니다.
1718 2016-09-04 16:55:56 1
태평양 전쟁 중 미해군 항공모함의 최후가 담긴 사진 [새창]
2016/09/04 14:07:14
궁금한게, 회생불가거나 가져가서 고치는데 시간과 돈이 더 드니까 아군에 의해 뇌격처리를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그정도 상태면 어차피 적이 노획하는것도 불가능한데, 뭐하러 굳이 어뢰를 쏴서 파괴하는건가요? 아군도 못가져갈만한 상태인걸 적군이 가저갈일은 없는것 같은데. 적군이 가져갈만한게 남았다면 이미 아군이 가져갔어야 하는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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