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7
2016-12-25 1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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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창문열고 에어컨을 틀자급의 발언이군요. 당장은 효과가 있어도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것도 아닌 당장의 효과조차 존재하지 않는 기본적인 전제부터 잘못된 헛소리입니다. 사람이란게 그렇게 늘려도 되는거였으면 애초에 그냥 실험실에서 자동수정해서 수천만명씩 양산해서 대한민국 인구수 두배 세배씩 늘렸습니다. 인구수란건 타 자원같이 그 수로써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국가와 우리 사회, 삶의 존재의의 자체로 직결될 수 있는 개념이에요. 국가를 위해 사람에 어떤 일을 했더니 그 국가를 위하는 이유가 사람을 위하기 위함이었다는 식의 논리의 챗바퀴가 돌 수 도 있는겁니다. 사이보그인간이 신체 일부를 조금씩 기계로 대체하다가보니 전신이 기계로 변해 자신이 기계인지 인간인지조차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것과 비슷해요.
3396
2016-12-25 1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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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과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라고요?
그래, 어때요? 냄새 나죠?
저도 물어보는거에요(중의적)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라고요?
그래, 어때요? 냄새 나죠?
저도 물어보는거에요(중의적)
3395
2016-12-25 1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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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트는 자주곡사포가 아닌 구축전차 또는 자주대전차포에 붙이는 이름인데요.
3394
2016-12-25 1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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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말이요. 뭔가 장착해놨으니 불을 붙이는 대신 거기에 줄을 묶고 당기는거잖아요.
3391
2016-12-24 12: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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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짜 입에 물면 고무냄새, 기름냄새만 나요... 왜이리들 여자 입에 뭘 물리는걸 좋아하는지
3390
2016-12-23 2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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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곳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나고 끝난게 아니라 전선을 따라 길게 이어져가며 퍼졌죠. 고작 몇백명의 감동 에피소드 수준 이상이었습니다. 나중에 양측 사령부가 빡쳐서 그만두게했고 다시 서로를 향해 총을 갈겨댔지만, 어쩌면 국가권력의 야욕이 없는 이상설정세계였다면 전쟁이 그시점에서 진짜 멈췄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말도안되는 세계라면 애초에 전쟁이 시작되지도 않았겠지만요. 전쟁은 국민과 군인의 감정과 의지 밖에서 일어나거나 멈출 수 없게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모두가 원하는데 멈추지 않는 전쟁에는 오묘한 이해관계가 얽힌 불편한 이유들이 한상 따라오죠.
3389
2016-12-23 22: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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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는 이름을 지어도 꼭. 요령반도 이름을 따서. 노린건가. 자기네 땅이니까 뭐라 하진 못하겠지만.
3386
2016-12-22 2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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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아니라 영화표이야기일수도 있소. 아직 더 문초해야 하외다. 간자일수도 있소.
3383
2016-12-22 2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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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the weirdo는 이상한놈 존입니다. 이름을 쓰고 뒤에 상징적인 호칭을 붙여 수식하는거죠. 따라서 spy the man은 남자 스 파이씨 입니다. 매콤하다는 의미의 스파이씨를 의미한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Spy가 동사로 쓰였다면 spy the man은 "그놈 뒤를 밟아라"정도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