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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0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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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식 척탄통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원래가 지면에 놓고 쏘는 물건이었고, 노획한 미군이 뭣도 모르고 무릎에 대고 쏘다가 지들 멋대로 다친 겁니다.
그런데 89식 중에 대전말에 생산된 저질물량들은 격발시 그자리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어서 조준하고 거치 해놓은 다음 밧줄 묶어서 멀리서 당기는 꼬라지가 펼쳐졌다고 하니, 어쩌면 제대로 쏴서 죽인 미군 수나 노획당한 뒤에 그거 만지다 다친 미군 수나 비슷할 수도 있을 지경인 녀석이라 병맛인 점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