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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0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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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도 계몽시민들이 대의를 위해 일어선것도 아닌데다 금방 변질된걸 보면 저치들은 들고 일어나는건 잘 하는데 들고 일어나는것밖에 할줄 아는게 없는족속들인가봄.(프랑스 대혁명도 배우고나서 보니 항상 신성시되는것과는 달리 실망스런 부분이 많더군요. 자유같은건 모르고 귀족들 죽이고 싶을 뿐인 인간들 투성이에, 변질된 혁명정부가 반동분자 축출하고 대학살 벌이고, 심심하면 왕당파랑 손잡고 하는걸 보니 환상과는 많이 다르덥디다. 마치 영화 300에서 자유를 위해 싸운다던 그리스군의 실체를 알게되고 나서 실망하는것 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