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2014-07-11 10:54:44
0
저도 168에 92킬로까지 나가다가 1년반동안 꾸준히 천천히 62킬로까지 뺐었어요. 지금은 임신해서 도로 살찌고있지만ㅎㅎㅠㅠ
작성자님 힘내세요! 그래도 다이어트 하려고 의지를 갖고계시는게 어디에요? 전 의욕조차도 없어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엄청나게 시달리다가 친동생에게까지 돼지라는 소리를 들어서 결국엔 악착같이 뺐답니다. 전 물만 마셔도 부어서 안빠지는 체질이라 말 그대로 정말 잘 찌는 스타일이었어요. 간도 나빠서 약물치료랑 병행했고 나름대로 봐줄만하게 됐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도 다른 의미로 쳐다보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부디 이런데서 쓸데없이 스트레스 더 받지마시고 스스로의 좋은 생각과의지로 앞길을 걸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