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AMAlilith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12-27
방문횟수 : 2249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25 2017-08-07 17:06:25 0
[새창]
제가 답변드리기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였는데 위엣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부족하지만 제가 몇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로마서‬ ‭2:12-13‬
이 부분과 다시 찾지 못했지만 목회자의 죄는 주님께서 판단하신다는 구절이 있다는 걸 말해드리고싶어요.

우리나라는 법치국가라서 법에 접촉되는 잘못을 저지르면 법의 판단을 받게 됩니다. 목사라고해서 예외를 두지는 않죠. 그리고 목회자의 죄는 하나님이 판단한다는 이야기를 놓고 많은 목사들은 "여러분이 저를 정죄하려하지 마세요. 목사는 하나님이 벌하시고 하나님이 판단하십니다"라며 선민의식을 내세우는 목사들이 있어요. 이 말은 평신도들이 목사에 대해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단죄하게 될테니 목사라면 더 올바르게 살라는 말일텐데 오히려 면죄부삼으니 참 저로써도 아이러니해요.

타 종교의 분들에 대해선 저도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선한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본다면 저는 누가 되었던 선행을 실천한 사람이 하나님의 공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답변해드릴 수 있는 선에서 여기까지밖에 적을 수가 없네요. 배움이 짧아서 죄송해요 ㅠㅜ 작게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1024 2017-08-06 23:35:12 0
[새창]
사실 갈라디아서를 보면 구체적인 제사의 양식이 제시되어있어요. 한국은 구약을 중시하지 않고 신약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렇다보니까 원래 기독교적으로 있던 영적인 행위나 소재들이 다 싸잡혀서 사이비나 이단 취급을 받는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이사야서를 보면 믿음을 저버린 자들의 말로같은것도 나오는데 이런 내용들은 전혀 알려주지 않은채로 좋은쪽만 보여주는 것도 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ㅠㅜ
1023 2017-08-06 23:31:42 0
[새창]
가끔씩 기도하다보면 어 갑자기 왜 이 사람기도를 내가 해주지 이런 사람이 있어요. 너무 심각하게느껴지면 오랜만에 안부나 물어보지 하고 연락해보고 저는 조언 안하고 그냥 듣는것만 하고 맞장구만 쳐주는 정도로 대처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2 2017-08-06 23:28:20 0
[새창]
믿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완전히 올바르게 믿고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국기독교는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참 많죠.

작은 힘이지만 저의 기도가 제 주변사람들과 더불어 우리나라에도 좋게 힘을 발휘한다면 좋겠네요!
1021 2017-08-06 17:16:49 0
[새창]
전 말로만 들어봤지 치유의 은사를 받은 사람을 아직 본적이 없어서 참 신기하네요! 좋은데 잘 쓰시면 좋겠어요
1020 2017-08-06 17:15:35 0
[새창]
오 맞아요! 영적으로 트였다는 말 저도 들어봤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영적으로 쎈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그 영향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볼 수 있게 된다고 그런 말도 하더라구요
1019 2017-08-06 05:16:59 1
부산살때 장산범같은거 본 얘기(안무서움) [새창]
2017/08/01 18:26:27
아 ㅠㅜ 베스트와서 수정이 안되네요ㅠㅠ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1018 2017-08-06 03:58:43 0
부산살때 장산범같은거 본 얘기(안무서움) [새창]
2017/08/01 18:26:27
아무리 생각해도 움직임이 개는 아니었어요. 네발로 걷는다의 느낌이 아니라 기어다니는 느낌. 굳이 표현하면 암벽 등반하는 그런 움직임이었어요
1017 2017-08-06 03:33:41 1
부산살때 장산범같은거 본 얘기(안무서움) [새창]
2017/08/01 18:26:27
아... 괜히 어설프게 썼나봐요 그냥 표준어로 적을걸 ㅜㅜ 나름대로 설마 이건 일베용어 소리 안듣겠지...? 라는 마음으로 적은건데 ㅠㅠ

일베1충=사회악
그냥 표준어로 수정하는게 나을까요?
1016 2017-08-05 16:20:27 0
[새창]
기독교가 주술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갈라디아서를 보면 이런 죄를 저지른 사람은 멧비둘기를 더 중한 죄를 저지른 사람은 멧비둘기 몇마리와 산양을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제물까지 적어서 제사장에게 가져가라고 적혀져있죠.
1015 2017-08-05 15:30:30 0
[새창]
말씀하신 이니셜 전혀 아니에요 ㅠㅜ 인터넷이라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 할 수 없지만 절대 아닌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성경을 바탕으로 바른길 가야된다는거 동감합니다 ㅠ 전에 정말 이상한 경험을 해서 한동안 무서워서 기도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환상보려고 발악하기보다는 성경읽고 그래요

위에는 안적었지만 중보기도를 했을때, 저도 전혀 모르는 성경을 장과 절까지 받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중보기도의 주인공들에게 보내주면 어쩜 이렇게 내 상황이랑 맞냐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1014 2017-08-05 15:25:40 6
[새창]
아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제가 늘 엄마한테 하는 말이 현상은 현상대로 종교은 종교대로였거든요. 엄마는 왜 이미 상식적으로 봐도 인과관계가 그런걸 굳이 종교로 끼워맞추냐고 화냈던 적도 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지금은 교회 바꾸고 저런 은사 같은거에 기대지 않고, 누구 중보기도 할때도 그냥 안좋은거 보이면 안부묻고 전화로 고민들어주고 그런거 정도 하고있어요
1013 2017-08-05 13:32:04 16
[새창]
어...? 광신은 종교때문에 다른걸 못할 정도로 빠지는거 아닌가요...??? 저는 제 생활이랑 잘 조율해서 다니고있고 위에도 적어놨지만 학기중이랑 방학이랑 다니는게 다를 정도에요 ㅎㅎ 걱정해주신건 감사한데 기도하면 그저 보일뿐이지 이것때문에 일상생활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1012 2017-08-05 10:24:35 12
여성의 능력이 부족하지 않다면 [새창]
2017/08/05 02:31:49
저도 이런 자료 보여주면 믿을 줄 알았어요... 근데 페미들은 반대측이 제시하는 자료를 이미 날조된 것 이라고 생각해요
1011 2017-08-04 04:14:35 1
저와 같은 분들이 분명 있을꺼에요. [새창]
2017/08/03 00:37:54
저는 자라나면서부터 예지몽을 정말로 많이 꿨어요 ㅠㅜ 얼마전에 상해 여행다녀왔는데, 꿈에서 봤던 풍경이 상해였네요 ㅋㅋㅋ 글쓴님처럼 의미있고 상징 가득한 꿈 꿀 때는 참 적어요. 그냥 의미도 없는거같은 일들이 예지몽으로 막 보여요. 그러다보니 이제 꿈을 꾸면 아 이거 예지몽이구나 느낌이 올 정도가 됐어요.

전에 한번은 도저히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는데, 예지몽의 느낌이라서 아 뭐지 분명 현실에서 일어날텐데 이게 근데 어떻게 물리적으로 되는거지? 의문을 품었더니... <킹 아서-제왕의 검> 영화 속 아서가 된 시점으로 꾼 꿈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영화속 장면들이 진짜 꿈이랑 똑같더라구요

아무튼 그러다가 술자리에서 모 방송에도 나오는 사람을 알게됐는데 이분이 저한테 너만 오면 향냄새가 난다면서, 신기가 있다고 쎈 편에 속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가 내림굿 해줄테니까 1600에 하자고해서 그냥 웃고 넘겼어요.

얼마 뒤에 점보러 가보려고 했어요. 이 분 말고 다른 무속인분들께서는 어떻게 말하나 보려구요. 다른 사람들보다 감이 좋은건 알았지만 내림굿 얘기가 나올 정도인줄 몰랐거든요. 이런 글 적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글쓴이님 말 보고 힘이 났어요.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1 62 63 64 6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