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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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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을 오해하신것 같아 다시 댓글 올려요.
전 단지 님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것 뿐이에요.......제 댓글도 좀 날카로웠나봐요 미안해요..
제가 말하는 기대는 호스트가 님을 가족같이 여기는 사람들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으니까,
그걸 서운하게 생각하시면 님 마음에만 상처가 될 거라는 말이었어요.
저도 액자 속 행복한 홈스테이 생활, 그런거 기대했다가 상처만 받고 나온 적이 있어서요.
제 앞에서도 오늘 어디가자 ㅎㅎ 여기가 좋대. 이러면서 웃는 사람들 겪어봤고 그 마음을 잘 알아요.
고치라는게 아니라 상처받지 마시고 다른 데를 찾아보면 어떤가 해서 남긴 글이었어요 오해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홈스테이 비용은 제 주변에 다 그걸로 비즈니스 하는데 750에서 850이 최저가인지라 그렇게 말한거구
한국이랑 비교는 못한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송금받아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마 벌어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홈스테이 850에 식사제공이면 싼거야 하실거에요. 이 부분은 저랑 견해가 다르시네요.
타지생활에 외롭고 힘들때 홈스테이 못할 짓이라구 생각했어서, 나름 걱정되서 남긴 글이었어요
기분만 버리게해서 미안해요. 앞으로도 좋은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