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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7 0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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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심 울엄마가 이런 기분 이었겠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가 빨간 립스틱 매니아인데양. 잘어울리기도 한데다가 종류도 많았거든요??
애기때 그게 그렇게 예뻐보였나봐야 ㅋㅋㅋ엄마 외출한 사이에 그것도 젤 아끼는걸로 꺼내다가
실크벽지에 죄다 그림그리고 제 얼굴에도 그리고~~우리 멍멍이한테도 그리고 ㅋㅋㅋ엄마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대요 ㅋㅋㅋ
전 이상하게 저지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제 방이 영롱한 빨간색으로 죽죽 도배되어 있는 장면만 기억나요 ㅋ
엄마가 그때 얘기하면 아직도 속 터져하시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