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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1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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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가 청소년을 위한 미학 도서로는 제일 보편적이죠.
행간의 의미를 알고 모르고가 차이가 크기 때문에 미학을 접하기 전에 기초적인 철학 지식도 어느정도 있어야 합니다. 굳이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가 아니더라도 모든 미학책은 기초적인 철학 소양이 있고 없고가 이해도에 상당한 영향을 주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소피의 선택(철학)-미학 오디세이(미학) 루트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인문학 정원인가? 그 책도 바탕지식 깔기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시각디자인이신데다가 지금 시점이면... 직접적으로 효과를 드리기는 장담하기 어려울 듯 하네요.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고..
예술사 책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