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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1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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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도 그 이야기 하려고 들어왔는데ㅋㅋ
다른 관점에서 보면 로빈슨 크루소는 제국주의적 소설이라는 비판도 많이 받아요.
미셸 투르니에가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이라는 소설로 재구성했는데 보고나면 원작에 대해 재평가를 하게 만들더라고요.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이라는 제목은 민음사에서 나온 책인데 최근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또 다른 제목이니 작가 이름으로 검색하셔서 고르는 걸 추천해요.
사족이지만 작가 개인의 인생도 재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