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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22-08-09 22:25:40 59
펌) 자폐 가족의 현실 알려줄까?.jpg [새창]
2022/08/09 19:11:58
자폐 2급 아이 키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런 글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안 좋습니다
4살때 제 아이가 정말 그냥 말 그대로 어린 짐승이었었거든요.. 호명 반응 안되고 그냥 끊임없이 반복되는 에스컬레이터나 슬러시 기계 같은걸 1시간 넘게 보는데 못하게하면 분노발작하고 자해하고..

6세 지나 둘째 임신 후 강제로 쉴 때 처음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문열어" 유치원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그 말 했고요

호메오퍼시 동종요법 우리나라 유일한 권위자 분께
치료받으면서 뇌 부분 많이 고쳐져서
11살인 지금은 말도 자기 의사표시는 다 하고
음악이랑 미술 쪽은 서번트 비슷해서
한 번 들은 곡은 다 외워서 친다든가
한 번 본 사물은 외워서 그린다든가 해요
가르치지 않아도 유튜브 보고 일본어 독일어 영어 하고
그래도 비장애아인 둘째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혼자 오롯이 감당해야 했기에
과로사 할 정도로 과로해서 일하다 쓰러지기도 하고
한국에서 안 키우고 뉴질랜드 간다고
전남편 유학 뒷바라지도 했었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키우고 있네요

ADHD 같이 가지고 있어서 약 먹고 있고
안 움직이고 하루종일 유튜브로 좋아하는거 찾아서
영상만 봅니다

그리고 자폐 아이들이 감각이 과민해서 그런지
성적으로 일찍 뜨인다는데 그것도 맞는거 같아요
7세쯤 유치원에서 치마입은 선생님들 아래로 들어가서
본다거나 혼자서 계속 만지고 교실에서 아랫도리 내 놓고 누워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잡혔고요..

저희 아이는 그나마 2급이고 치료실에서 잘된 케이스로
홍보에 쓰일 정도로 좋아졌지만 1급은 정말
힘들겁니다.
거의 묶어놔야 되는 정도로 알고 있어요
외국은 그래서 중증 자폐아이가 발작할때
의료용 대마로 진정시키거나 할 수 있다는데
한국은 아직 보수적이라 ..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웃대 들어가서도 보고 다들 자폐가 굉장히
먼 얘기인거 같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우리나라 자폐 생각보다 많아요

지금 저희 아이 반에 20명 중 6명이 자폐입니다
저희 아이는 그나마 양반이라 보조교사도 안 붙여 줘요
대부분 착석 호명 한글도 못 떼고 하는 상황인데
저도 아이가 아프면서 자료 조사를 해 봤더니
생각보다 우리나라의 발달장애 비율이 높더군요..

가끔 자신이 자폐라며 글 쓰시는 분들 유튜브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나중에 저정도만 돼도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원글보다 덧글이 더 아팠어요 저는
1000 2022-08-08 20:49:13 0
딱걸린 배달앱 리뷰 주작.jpg [새창]
2022/08/08 13:07:01
마케팅 실행사에서 건당 1500원
사진은 업주가 주고 만나서 현금결제 이런걸로
결제한걸로 치고 올려줌

주로 신규 업체라 리뷰 없거나 악플 밀어낼때 씀
999 2022-05-19 21:11:45 0
늙은 사람들이 코인 잘 안 하는 이유 [새창]
2022/05/18 00:16:54
네이버 백두산대마불사 카페 가면 조단위 떼 먹은 불법 유사수신 코인다단계 수도 없이 많아요
998 2022-05-19 21:11:03 0
늙은 사람들이 코인 잘 안 하는 이유 [새창]
2022/05/18 00:16:54
요즘 노인들 불법 코인 엄청 투자 많이 함..
내 주변 나이 먹고 돈 없는 사람들은
다 코인에 전재산 꼴아박은 사람들..

유사수신, 코인다단계, 마진거래
어느 날 한 순간 출금 안되고
사이트 사라짐..

나 아는 분은 전재산 꼴아박고
아직도 정신 못차려서
요양보호사 한 돈 또 꼴아박음
997 2022-05-14 23:21:08 2
여동생을 너무 괴롭히는 오빠.gif [새창]
2022/05/11 19:34:18
동생 갈수록 얼굴이 악에 받치네요 ㅎㅎ
996 2022-04-30 07:14:57 6
[단독]정호영, 딸 수업에 시험 문제 내고 성적도 최종 입력 [새창]
2022/04/29 04:05:38
이러고 조민씨만 그렇게 잡은거야...? 진짜 양심에 안 찔렸나
995 2022-04-04 14:20:57 3
남편이 저보고 ㅂㅅ같은년 이래요. [새창]
2022/03/29 14:25:20
새벽 2시 반에 짐정리하는게 이상한거 같은데요.
그 상황에 임신한 와이프가 하지 말라 하면 안하면 되지
굳이 그걸 그 시간에 왜 하죠..

첫댓은 무슨 임신한게 벼슬 아니라는 둥 별 이상한 덧글이 많네요. 벼슬은 아니어도 배려는 받아야지
임덧약 먹을 정도면 밥도 못먹고 숨 쉴때마다 각종 냄새나고
엄청 예민해 질텐데
임신 안해보신 분들이 덧글 다셨나봐요..;;

저 시기는 남을 이해할 마음의 여유가 없는시기고
이해를 오히려 받아야 되는 시기입니다..

저 남편은 뱃속 태아한테 병신같은년이라고 한거에요
와이프가 받은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태아한테 갈테니까요.
994 2022-03-31 07:30:49 0
우리 모두는 2014년 4월 어느 날에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한다. [새창]
2022/03/30 10:05:07
학원을 하고 있었는데 학원생이 쌤 사고나서 배가 가라앉았대요 했는데 그딴거 신경쓰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핸드폰 뺏었던 기억이 있네요.
박그네 당선된뒤 쇼크로 아예 티비를 안 보고 살았는데..
애들 그렇게 가는거 보고 뉴질랜드 이민 준비 시작했습니다..
993 2022-03-30 22:28:14 10
대화가 없는 위기의 부부 [새창]
2022/03/30 10:06:59
블로그 리뷰 쓰는건 취미라기보단 부업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저희 집은 블로그 리뷰로 외식이나 기타 가전제품들
꽤 쏠쏠하게 들어오는데요.. 글 1건당 5만원 미만으로는 작업도 안하고 개당 40~50만원 정도 하는 상품도 글 2건 써주고 무료로 협찬받고 그래요. 저번엔 인당 15만원짜리 대게코스 2인 다녀왔습니다. 생활비 많이 절약 된다는 말이 중간에 있는데 블로그가 인스타 같은 개념이 아니라
부업의 개념인데 노느라 그런거 아니라는 말에 공감이요.

저희 집은 신랑이 일방문 만명대 블로거라 한 달에 협찬 받는 물건값이 수백만원 대 입니다.

블로그가 그냥 놀이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한 마디 남겨봤습니다
992 2022-03-28 19:15:39 4
[단독] 윤석열, 용산 국방부 부지에 '관저 신축' 지시 [새창]
2022/03/27 16:14:50
아무렴 자기돈으로 하겠어여..
991 2022-03-19 00:03:09 0
공무원 줄인다 [새창]
2022/03/18 20:08:39
여긴 국힘당 지지자들 많았던 카페인데 뭔일이죠;;
990 2022-03-11 14:01:31 1
대구에 살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새창]
2022/03/10 17:20:00
우리 신랑도 50대 대구 토박이인데 윤가 되고 나서 그 좋아하던 뉴스를 안봅니다
코로나 확진에 대통령은 윤가.. 목아프고 머리아프네요..
그냥 우리나 잘 살자 돈이나 벌자 했습니다
989 2022-03-10 00:38:05 0
심상정 80만표는 얻을것같은데 [새창]
2022/03/10 00:33:51
앞으로도 영원히 지지할 일은 없음.. 윤석열보다 더 싫음
988 2022-03-08 21:51:32 0
인천 청라 유세장에 다녀왔습니다. [새창]
2022/03/08 17:10:56
가고 싶었는데 둘째가 어제 양성나와서 ㅠ ㅠ
987 2022-02-04 23:17:35 0
[새창]
무당이 모시는 건 자기네 조상신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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