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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2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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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부리는 분들이 여러 부류(?)로 있어서 혐오단어가 만연한 것 같은데, 다른건 안되는데 '맘충'만 특별히 써도 되는건 없어요. 진상 아저씨, 진상 애엄마, 진상 손님.... 호칭에 붙는건 진상으로 충분한거 아닐까요..?
진상 애엄마들이 유독 많아 보이는 현상은 진상들이 아기를 빌미삼아 진상짓을 하는게 쉽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아기는 어리고 약하니까 당신이 참으라고 핑계대고 진상부리기 얼마나 좋은가요? 그 사람들은 아기낳기 전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인겁니다. 애가 크면 없던 예의와 배려심이 생길까요? 아닐걸요...
저도 오유에서만큼은 무차별적 광범위 계층 혐오단어를 안봤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