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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0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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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생각이 점 다릅니다.
언론권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정점에 있는 권력입니다. 박근혜 탄핵도 결국은 조선일보와의 불화가 씨앗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요? 180석이요?
저 새끼들이 어떤 새끼들인데 181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180명 중에 절반 가량 되는 수박새끼들의 역할이 크긴 했지만…)
한번에 바뀌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문재인 대통령이 느리게 바꾼 것 같지만
정치인 중에 한 걸음도 못내딛는 사람이 90%는 될 겁니다. 우리나라 현대사를 보면 정치인의 50% 이상이 역주행 하고 있죠.
느리게 바꾼 것 같다고 아쉬워할게 아니라,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고쳐 선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을 해낸 거라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