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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2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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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교육적인면도 좋지만,
그러기에는 그때의 큰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의도로 만든 체험일지라도 마음이 열리지 않는 것이겠지요.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 겁니다.
그러기 전에 가해자의 진정한 반성이 이뤄지고, 피해자들의 용서가 이뤄진 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그것도 수백 수천명의 죽음을
교육적이라는 미명하에 희화화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제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