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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2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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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9/09/12 17:36:51
아, 설 차례는 지내고요,(어른들 걱정때문에 타협) 일가친척들과 함께하는 점심저녁은 일체 다 사먹습니다. 며느리들이 음식만 하는 분위기는 남편들에게도 좋지 않거든요.
도와주자니 솔직히 귀찮고, 안도와주자니 후폭풍이 두렵고...
집안 어른들께서 젊은 사람들 의견에 많이 따라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참고로 저는 종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