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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0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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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맨첨 일터졌을땐 (동방신기팬아니고 하도 이슈라 찾아보고했었음) jyj쪽 여론이쎄서 그런가보다했었음 두쪽다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않아서 뭐각자알아서살겠지 정도로 구경하다말았는데
몇년이지나고 종종 양쪽의 활동을 지켜보다보니
그런생각이 들었음
두쪽 성향이 되게 다르긴하다라는 느낌
유노윤호랑 최강창민 둘이 좀 고지식하다느낄정도로
FM인 성향을보인다는거?
남들의 놀림거리가될정도로 순수한허세 짤방
(뜬금포 살인예고라던지 해투에서 인생의진리랩짤)
같은거보면서
아 확실히 뭔가 배신할캐릭터는아니다
호갱이됐으면됐지(나쁜의미아님) 뭔가머리를굴려
내이득을챙기고 남에게피해주는 심성이아닌거같다는 그런 인상이 풍기는데
jyj쪽은 사업이며 드라마쪽으로 승승장구하는거보고
실속잘챙겨먹는 주변에 꼭하나씩있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이 겹쳐보였음
이것도 안좋은 의미는아니였고 그냥 오~ 쫌 하는데
하는 느낌
이런생각이 확고해질수록
동방쪽이 뭔가 짠내나보였음
처음에 여론에 휩쓸려
jyj가피해자라고 생각했던게 잘못된거였을거라는
확신이듦.. 쟤네가 잔머리를굴렸음굴렸지
순수하게 배신당할애들은아니다라는..
그래서 믹키유천 팬폭행영상이라던가
예쁜팬이랑 전화 녹취록, 영웅재중 욕설 녹취록 같은거 듣고보면서 팬들이 아무리 쉴드를쳐도
알사람은 다알았을거라생각함 쉴드를치고있는본인들도 솔직히 맞는거알면서도 아니라고 자기합리화격하게하면서 쉴드쳤을거라생각함
팬도아닌 내가 보일정도인데 팬이 모를리가..
드디어 베일이 벗겨진거같아서
여론에 휩쓸려 맘고생했을 동방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되길바라지만
그 성격에 쌤통이다 하고 발뻣고자진못하겠지싶음
그래도 한때 가족같았을 파트너였는데..
그냥 주절주절써봄
언제나 본성은 드러나게되고 악인은 벌을받는다
잔머리굴리면 후폭풍은 본인이 온전히 받게될지어니
나는 호구소리를 듣는다한들
양심이 용서못할짓은 순간의 욕심에 눈이멀어
하지는 말아야지 생각이드는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