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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6 2016-07-09 03:09: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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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민은 전혀 웃기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입니다.

다만...

살이쪘다 -> 영화를 봤다 -> 영화를 보다 흥분했다 -> 자위했다 -> 느낌이 예전만 못하다 -> 걱정된다.

이 프로세스가 맞다면, 진행 과정이 웃긴것은 사실입니다.
10215 2016-07-09 03:07: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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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침착하게 제 댓글을 읽어 보세요.

당신은 지금, 감정의 격앙으로 인하여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논리를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만약 공감과 위로를 위한 것이었다면 대단히 실수하신 것입니다.

왜냐면, 타인은 지금 당신의 처지도 심정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은 분명히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당신이 틀렸다 지적질만 하게되는 것 입니다.

당신의 논리는 결코 당신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서러우시고 힘들고 슬프고 화나시겠지요.
하지만,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당신도 뻔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모두의 질타에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지 마시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혀보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10214 2016-07-09 03:03: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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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용기도 책임감도 없이 시작한 도전이
좋은 결과를 얻는 다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겠지요.

물론, 좋은 결과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10213 2016-07-09 03:0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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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줄어들 수 밖에요.

돌아올지 아닐지 두려워 마시고
우선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하세요.

그리고 나서 걱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10212 2016-07-09 02:59:1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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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생각하기에 이성에대해 어필할 수 있는 요소는

"얼굴." 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겨있습니다.
왜냐, 과거의 당신이 얼굴로 인기를 끌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얼굴이 그저그런 학부의 동료가 당신이 받지 못하는 인기를 끌게 됩니다.
차이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몸매" 라는 결과를 도출하셨습니다.

물론 맞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매력이란 그렇게 간단하고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살이찐 것보다 그로 인하여 떨어진 자존감으로 인하여 인기가 떨어졌을 수도 있고
살이찌는 과정에서 살이찐 이유가된 당신의 행동과 사고방식 속에 이성이 기피할만한 요소가 생겼을 수도 있고
당신 눈에는 그저 그래 보이지만, 그 동료는 이성에게 어필하기 충분한 외모를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인기를 잃은 이유를 외모와 살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인기를 잃은 핑계와 도피처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왜냐, 당신의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자존감이 온전하다면, 누가 당신보다 인기가 많든,
당신의 인기가 줄었든 전혀 개의치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자존감을 잃은 핑계와 도피처를 정당화 해버리면
당신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 퇴보할 뿐입니다.

제가 이렇게 쓸데 없는 말을 떠들어 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외모고 인기고 살이고간에
가장 중요한 당신의 자존감을 되찾으세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10211 2016-07-09 02:51: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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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얼굴을 맞이하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그런일이 허다한데
렌덤 체팅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시작때 그 마음처럼 가볍게 잊으세요.
10210 2016-07-09 02:44:33 1
아진짜 침대밑에 뭐있어요 ㅠㅠㅠㅠㅠㅠ [새창]
2016/07/09 02:43:11
저런...
10209 2016-07-09 02:43:5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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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분명 다른 이유가 더 있을 것 입니다.
10208 2016-07-09 02:4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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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를 나누어서 하세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여유자금이 50일 경우.

매달 25만원씩 내야 하는 정기적금과
매달 최소 5만원씩, 그 이상도 상관없는 자유적금을

반반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혹시나 돈이 필요해졌을 경우 하나만 깨도 되니까요.
10207 2016-07-09 02:39:22 0
[익명]왜 엄마는 언니말은 들어주고 제 말은 항상 부정했을까요 [새창]
2016/07/09 02:31:56
저는 외동이라 잘 모르지만,
편애 없는 형제자매들은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언니가 당신보다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인지 아닌지는 분명치 않으나
당신이 그렇게 느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언젠가 하루 날잡고 어머님께 대화를 청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대한 차분하고 침착하게 당신의 마음을 털어놔 보세요.

너무 기죽고 서운해 마세요.

누가뭐래도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10206 2016-07-09 02:36: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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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그대로 부모님께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가 자식의 연애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에 한계가 있듯
자식이 부모의 부부관계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당신이 할 수있는 것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물길을 만드는 것이고
실질적인 물은 부모님께서 흘리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럴 의사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무슨 말이든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혼 이야기는 둘째치고, 어머님과 먼저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나는 우리 가족이 무너질까 염려된다.
-우리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엄마가 보시기에 나는 어떻게 하고, 엄마는 어떻게 하시는 것이 좋겠냐.

라는 식의 대화를 나누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부디, 당신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찾아들길 바라겠습니다.
10205 2016-07-09 02:25:0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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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No.
사람들 Yes.
10204 2016-07-09 02:24:28 0
[새창]
그정도로 일이 맞지 않으신다면, 진지하게 이직을 고려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업계, 당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노동으로 따지자면 막노동의 몇배에 달하는 노동입니다.

일 때문에 당신을 잃지 마시고, 조금 힘들더라도 꼭 진지하게 이직을 생각해 보세요.

일단 내일 하루 힘내시고,
꼭 당신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0203 2016-07-09 02:21:51 0
[익명]바람 비슷하게 핀 나를 받아준 남자친구 이야기 [새창]
2016/07/09 01:07:16
서로 이기적이었던 것이지요.

자신 때문에 당신에게 소홀한 상대와
상대 때문에 타인에게 의존한 당신.

당신은 분명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보이지만,
과연 상대는 스스로의 잘못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신만의 잘못을 탓하며, 스스로의 잘못을 돌아보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니어도 결국 상대가 잘못을 되풀이 하게 될 수도 있겠지요.
10202 2016-07-09 02:18:32 0
[익명]친구들이 제가 보는 눈이 낮데요.. [새창]
2016/07/09 01:39:25
당신의 눈이 실제로 낮든 높든.

연애는 당신이 하는 것이고
타인은 당신의 연애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고 만족하다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충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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