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사실상 조기 대선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국민을 이끌고 선도하는 모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수 언론, 종편, 개누리, 궁물당 것들은 문 전 대표가 뭘하든 조져 댈 겁니다. 그러니 이제는 그런것들에 신경쓰지 말고 기존 지지층과 지지를 망설이는 중도층에게 분명한 워딩으로 더 큰 신뢰감을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심플하게 "헌법에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만 말씀 하셨으면 상관없을텐데 뒤에 "그러나 국민의 뜻에 따라..." 이게 석희옹도 이해가 안갔던거죠. 그래서 계속 되물었던 것이고... 아무튼 대선에 이해당사자다 보니 너무 조심스럽게 말씀하신게 오히려 말이 꼬여버린 원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