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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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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을의 저작권 사용을 갑에게 사전 허락 받아야 한다는 부분과 헉소리 나는 위약금 부분 빼고는...
요즘 음반으로 고수익 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닌데 전문가가 아닌 제가 생각해도 곡비며 자켓 찍을때 들어가는 비용이나 앨범 자체를 제작하는 비용은 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음원유통 구조가 비정상적인게 SM탓도 아니고 베스트앨범이나 라이브앨범은 정규앨범에 비해 판매량이 높은게 아니라 오히려 마진율을 못 맞출 수 있는 리스크도 있는건데...
n/1을 하다 보니 배분 되는 수익이 더 적어지는건데 이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동방신기세대까지만 해도 개인활동이(드라마 찍고 솔로앨범내고 등의) 지금 처럼 활발한게 아닌 편인데 n/1 아니라면 누군 손가락 빨고 누군 어마어마하게 벌면 팀을 누가하려고 들까요? 5년도 못채웠을듯
저 계약서가 가수를 위한 100% 완벽한 계약서라는건 아니지만 5년동안 지속적으로 수정계약 하였다고 들었는데 분명 더 나아질 수도 있는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았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