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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0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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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에 가도 별 상관 없습니다.
단지 제 스스로 총대 메고 나 군대 보내주세요.라고 말할만큼 단단한 멘탈이 아닐뿐.. 만약 우리 아빠 삼촌 오빠 동생들 처럼 입대가 선택이 아닌 의무이자 강제였다면 망설임 없이 입대할꺼에요.
독박육아를 예시로 드셨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데요.. 우리나라가 국방의 의무가 삭제되거나 남녀 모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한다면 그때는 독박육아 풍토가 없어질까요?
오랜만에 오유에 들어와 처음 읽은 게시물이라 왜 이런 주제가 이슈화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필요한 감정싸움 같아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