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06
2017-04-14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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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데
나는 이상하게 지금까지 사귄 이성들 전체적으로 가슴이 다 작았는데 유학생활 막바지 사귀던 여친(2세)도 가슴이 작았음. 흠.. 아랫가슴둘레랑 윗가슴둘레가 몇센티 차이 안남..
각설하고 당시 나는 근육량 40키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있던 인생 최 절정기였음. 그리고 그 육체미를 과시하기 위해 티도 좀 타이트하게 입는 편이었음.
여튼 그랬는데 어느날 여친 어머님집에 놀러갔던날 어머니가 내 상의를 보시더니 해서는 안될 말씀을 하심.
"니 머고. 부라자 했나? 우리 ㅅㅇ보다 가슴이 크네."
순간 비수가 날아와 가슴에 박히고 등뒤에 식은땀이 나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게 느껴졌음.
그리고 여친방으로 올라갔는데 방에 들어가서 주먹이랑 발로 두 대 맞음ㅠ.ㅠ 그냥 무저항으로 맞았음..
그러고도 묘하게 오래가서 다음날 재팬타운 야끼니꾸가서 고기 맥이고 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