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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2015-11-07 00:59: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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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은 건너 뛰고 3번에 대한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겠지만 사회, 법의 입장에서는 책임자인 보호자의 입장에 힘을 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보호자는 요구를 받아들이면 안 된다라고 생각 할 것이고 법 또한 성관계를 요구를 하더라도 받아들이면 안 된다라고 정할 것입니다.

저는 처음 미성년자의 계념을 사회적인 관점에서 규정했습니다. 욕망 자체에 대해서는 사회가 옳고 그름을 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제 논리로 어떻다 말 할 수 없습니다.
319 2015-11-07 00:28: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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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라는 계념을 생각해봅시다. 미성년자는 사회적으로 책임을 지지 못하는 상태이고 그의 모든 책임은 보호자에게 지워집니다. 성, 출산, 결혼과 같은 문제 또한 결국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겠지요. 때문에 미성년자의 결정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책임이 없는 미성숙의 실수일 뿐이지요. 따라서 미성년이라는 계념이 있는 나라에서는 미성숙의 실수와 악용을 막기 위해서 미성년자와의 성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실에서는 미성년자가 13세 이상이고 정황상 서로 연인사이라고 볼 수 있어 무죄를 판결했던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318 2015-10-26 22:44:06 0
이게 결정론인가요? [새창]
2015/10/24 02:09:36
누구도 아는 게 불가능하면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군요.
317 2015-09-22 03:21:44 0
우주는 결정론적 세계관이 아닐까요. [새창]
2015/09/20 20:17:38
라플라스의 악마가 있다면 엔트로피가 감소합니다. 하지만 우주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도록 만들어져있지요.
비유를 들자면 에어콘을 틀면 방 안은 차가워지지만 실외기를 통해 배출하는 열이 더 큰 것과 비슷합니다.
우주적으로 보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고 우주의 모든 정보를 알 수는 없으며 결정된 미래는 없다는 것이지요.
316 2015-09-02 11:21:05 0
직업병..... [새창]
2015/09/01 13:16:22
결론이 아쉽네요
315 2015-08-28 15:12:15 0
더럽다는건 뭘까요 [새창]
2015/08/25 00:54:53
불결함은 결국 감정이고 개인의 감각에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요소보다도 후각적인 면을 더 크게 느끼더라고요.
314 2015-08-22 16:52:48 0
[새창]
뭔가해서 들어가 봤는데 양쪽 다 까니까 우리는 중립이라는 입장이네요. 뭐 그닥 제 취향은 아니군요.
313 2015-08-18 03:11:36 0
더치페이에 관련해 여성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새창]
2015/08/15 09:07:59
하필 조회수 적은 철학게에 올리셔서... 아무거나 올리셔도 되는 자유게시판도 있습니다.
312 2015-08-18 02:53:41 0
언어와 사고의 관계?(1984의 신어) [새창]
2015/08/13 13:10:21
사피어-워프 가설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거의 버려진 주장이지요. http://noustes.tistory.com/819

다만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311 2015-08-18 02:35:36 0
42가 진리인가요? [새창]
2015/08/13 22:59:13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310 2015-08-18 02:33:19 0
성매매가 과연 나쁜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5/08/16 14:39:55
2번에 대해서 성매매 합법화 찬성론자는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성노동자가 정식으로 등록이 된다면 신원을 알 수 있게되고 인신매매와 같이 비 인륜적인 범죄를 오히려 막을 수 있다는 게 주장이지요. 그리고 행정적 관리 대상에 들어가기 때문에 성매매업소 안에서의 인권 또한 보장받을 수 있을거라고 주장합니다.
309 2015-08-18 02:29:05 1
성매매가 과연 나쁜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5/08/16 14:39:55
제 생각은 성매매의 가치 판단에 있어서 성윤리관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원 나잇이라고 부르는 가벼운 성관계만 해도 이것이 매우 개인적인 일들임에도 더럽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불륜은 조금은 다른 이야기니까 빼고도요.)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서 성에 대한 분위기가 보수적인데서 온 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여성들은 자신의 성을 지키라는 등의 이야기를 자주 듣기 때문에 성에 대해서 더 방어적이고요. 이런 생각이 만연한 사회에서 성매매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308 2015-08-18 01:45:49 0
화연형 리틀그레이 이거 이해가안되는데 [새창]
2015/08/18 01:00:48
지난 턴에 맞은 것들 모두 포함시킨 값일 겁니다.
306 2015-08-15 04:43:57 0
[새창]
글 쓴 분의 주장은 '헤이트스피치의 정의를 분명히 하자. 헤이트스피치는 단순히 잘못된 일반화에서 발생하는 문제뿐 아니라 잘못된 원인 귀속을 만들어낸다.' 이군요.

1. 일단 헤이트스피치의 정의를 일정 대상(집단이건 개인이건)을 비난하기 위한 단어라고 합시다. 이번 일은 커뮤니티의 일이니까 비난의 주체는 커뮤니티, 사람의 집단으로 한정시키겠습니다.

비난 자체는 좋지 못 한 행동이더라도 누가 막을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몇 번의 사건을 통해 감정이 상하면 근거가 부족한 경우에도 감정적으로 비난을 합니다. 오유에서만 해도 가끔 새누리당에 대해 비판을 넘어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걸 볼 수 있죠. 비난 자체를 막을 수 없다면 그로부터 파생되는 헤이트스피치도 막을 수 없습니다. 특히 커뮤니티라는 집단은 구성원이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단어를 스스로 만들지 않아도 다른 곳에서 가져올 수 있지요. 모든 경우의 헤이트 스피치를 막을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럼 다시 허용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으로 돌아갑니다. 허용할 수 있는 헤이트스피치는 허용할 수 있는 비난이 됩니다. 그럼 허용할 수 있는 비난은 누가 정하느냐의 문제가 됩니다. 다른 곳 같으면 관리자가 정리하겠지만 오유는 바보님의 방임정책으로 커뮤니티 사람들이 토의(싸움)을 거쳐서 결정됩니다. 그리고 이 글또한 이 논의에 포함되고요. 결론은 '모든 헤이트 스피치를 금지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각각의 경우에 논의가 필요하다.' 겠네요.

2. 헤이트스피치 자체에 대해서는 이쯤에서 넘어가고 글과 댓글을 보면 일반화보다도 '잘못된 원인의 귀속'이 문제라고 글쓴 분이 주장하셨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비난의 원인을 잘못 귀속시킨다는 말이네요. 이걸 바로 동의하긴 힘듭니다. 이 말이 맞다면 '모든 맘은 맘충이다'라는 주장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맘이라는 속성이 맘충의 원인이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사용을 찬성하는 쪽에서도 이런 주장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무개념) 맘은 맘충이다.'라는 주장이 주류라고 봅니다. 이 비난의 원인을 잘못 귀속시킬 수 있다는 것은 단어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지요. 하지만 원인을 귀속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잘못된 대상을 단어에 귀속시킬 수는 있겠습니다. 맘충이라는 단어가 지나치게 퍼지면 사소한 일에도 사용하게 되고 결국 '모든 맘이 맘충이다.'가 일반적인 주장인 것처럼 사용될 때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베에서 김치녀가 사용되는 것 처럼요. 이것은 원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상의 문제라고 봅니다. 전에 포함되지 않던 '대상'이 단어의 대상으로 포함되니까요. 그리고 이건 결국 일반화의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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