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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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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보면 가슴이 답답해짐. 히딩크는 외국인으로서 자기 하고싶은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히딩크처럼 훼방놓으면 훼방놓는다고 말하고 축협의 두꺼운 낮짝을 국민에게 알려줄 사람이 앞으로 있을까요? 앞으로 나올 감독중에?
히딩크가 축협의 압박에 시달린다고해도 그의 뒤에는 국민이 있을겁니다. 봉황은 가시밭에 살지 않는다소 하셨는데 그걸 히딩크가 모를까요? 직접 경험해봤고, 다른 저명한팀의 감독직을 뿌리치고 오시려는것을 보면 희생하는 마음으로 우리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으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