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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14-07-28 08:35:23 0
그네 甲.gif [새창]
2014/07/27 23:13:22
혐짤이 나올줄 알고 긴장하며 열었는데 다행이 그냥 놀이 기구네...
50 2014-07-26 14:36:34 38
X침 맞았다.gif [새창]
2014/07/25 15:08:29
이소룡의 용쟁호투라는 영화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요즘 액션 영화는 스피드 감을 주기 위해서 카메라를 마구 흔들고 움직이죠. 이소룡 영화는 카메라가 가만히 있어도 이소룡이 겁나 빠릅니다.
49 2014-07-24 10:07:24 0
아 그럴거면 다이어트 한다고 얘길 하지 말지... ㅠㅠ 짜증 [새창]
2014/07/24 04:31:12
비록 다이어트 관련해서 발생한 일이지만 앞으로 긴 인생을 살면 비슷한 상황이 참 많이 벌어질 겁니다.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일하는 방법을 알려줘도 제 멋대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테고,
누군가를 가르치게 되는 직업이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알려줘도 따라하지 않는 학생들이 있을테고,
결혼해서 아이를 기르게 되면 부모의 충고와 조언을 듣지 않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이런 경우 본인이 많이 속상하다는 것은 그만큼 대상자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지요. 사실 신경 쓸 필요 없는 남남이라면 아예 충고나 조언을 주지 않겠지요?

어느 정도 대상과 거리를 둘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사실 사람은 다 자기의 소신과 고집이 있지 않습니까? 그 고집을 꺾는 다는 것은 효율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사람 사는 일은 꼭 효율이 최선은 아니지요.

예로 대상자가 "니 말대로 했다가 살쪘다" 면서 투덜거리면 시키는 대로 안하고 투덜댄다고 짜증내는 것보다는, 그냥 웃으면서 "결과에 조급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올거야" 하는 식으로 긍정적인 응답을 주면 이야기하는 본인도 기분 상하지 않고 대상자도 언젠가는 깨닫게 되는 날이 옵니다.
47 2014-06-11 09:45:35 32
흔한 와 이 프 [새창]
2014/06/10 11:52:28
저희 집사람 이야기 같네요.

결혼한지 15 년이 지났는데 그럴싸한 명품 가방 하나 없이, 옷도 싼거 찾아서 사입고 심지어 처녀때 입던 옷을 아직까지 입는게 있고, 차도 제가 바꾸자고 해도 안바꾸고 10년? 된 오래된 차를 끌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명품 가방, 화려한 옷, 좋은차가 싫어서 안사는게 아니에요. 가끔 그런것들 보면 눈빛이 반짝이는데 정작 사지를 못합니다. 비싼거 사려면 가슴 떨려서 못산다고. 결혼하고 한 십몇년을 넘게 외식다운 외식을 해본적도 없었어요. 요새와서야 아주 가끔 순대국 집에 가서 먹습니다. 애들은 순대국집에서 파는 돈가스 먹이고.

가끔가다 제 급여가 오르면 3 세계 아동 후원하고 있는것부터 늘려서 지금은 다섯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고, 월급외에 추가로 모이는 돈은 모아서 연말에 특별 선물을 합니다. 케냐에 우물 파주기, 인도 여성들에게 자전거 선물하기, 등. 올해에는 태국의 매춘 미성년자를 구해서 재활 정착하는데 한 명당 25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해서 2명 분을 후원했어요. 애들도 한해 동안 용돈 모은거 크리스마스에 엄마 따라서 선물하는데 쓰게 하고... 한국에서 무슨 일 있다 하면 그냥 안넘어 갑니다. 나꼼수 옷도 사고, 각종 민주단체에 후원금 보내고, 미디어노조/글로벌뉴스 등의 언론사에도 기부하고...

제가 젊고 예쁠때 좀 차려 입고 좋은 차도 타고 다니라고 했는데, 삶의 가치는 얼마나 화려하게 사느냐에 관계없고 얼마나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고 베풀었느냐가 중요한 것 아니냐고 하며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보고 돈 많이 벌어서 애들 대학 마치고 나면 부부가 몸 건강할때 빨리 은퇴하고 한국가서 죽을때까지 어려운 사람들 도우며 살자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좀 부담도 되고 무섭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마냥 천사 같은 사람으로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애들과 남편한테는 무섭고 뻣뻣하게 구는 때도 많습니다.)
46 2014-06-07 08:15:34 0
이런거 지름 [새창]
2014/06/07 07:31:28
CoC 1.5 는 세금 더하면 거의 30 불이군요.

4 일이나 회복이 필요할 만큼 강한 자극을 주실수 있다면 한번 크레아틴 스택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45 2014-06-06 05:51:31 51
차게분들의 드림카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06/06 05:39:43
짤방을 보니 님은 차를 원하고 계신게 아닙니다. 전망이 시원하고 좋은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 즉 집을 원하고 계신거죠. 단지 집으로 표현하자니 기존의 부동산에 따라오는 여러 가지 단점 - 비싼 가격, 한번 사면 변경할수 없는 경직성, 세금, 주위 환경, 이웃 문제 등이 거추장스럽게 와닫으니까 차로 표현한것 뿐입니다.
44 2014-05-30 01:38:59 2
강한 악력기!! [새창]
2014/05/29 23:01:13
CoC 4 번은 365 파운드인데 현재 지구상에 4 명만 클로즈할 수 있고, 4 번을 마스터하고 나면 그다음 단계는 숯덩이를 짜서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단련을 시작해야 된답니다.
43 2014-05-23 01:34:23 0
헬스 1년반, 중량이 너무 안느네요. [새창]
2014/05/22 12:01:28
나이 탓은 아닙니다. 저와 연배가 비슷하시군요. 저는 6개월 동안 다루는 중량이 엄청나게 많이 늘었습니다. (데드리프트 90 파운드 -> 260 파운드)

5x5 프로그램을 따라하시면 중량을 비교적 수월하게 늘릴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 월수금 운동을 하되 세가지 운동을 교대로 합니다. 월요일에 A를 했으면 수요일에는 B, 금요일에는 A, 다음 월요일에는 B...
A - 스쿼트 5x5, 오버헤드 프레스 5x5, 데드리프트 1x5.
B - 스쿼트 5x5, 바벨 로우 5x5, 벤치프레스 5x5.

세트간 1.5 - 3 분 정도의 휴식을 갖고, 모든 세트/렙을 완벽히 성공하면 다음 운동시에는 중량은 2.5kg 늘립니다.

이 프로그램의 요지는 운동의 가지수를 줄이고, 세트/렙을 줄여서 근육에 피로가 너무 많이 쌓이지 않게 하면서, 감당할수 있는 최대 중량을 사용해서 근육에 자극을 줍니다. (실제 해본 결과 세트/렙/운동시간을 늘려서 근육이 피로한 것 과는 다른, 근육이 뻑뻑한 느낌을 회복기간중에 느낍니다.)

벤치 프레스 같은 경우 4-5 일간의 휴식을 가지니까, 다음 운동시에는 이전 운동으로 쌓인 피로가 다 풀려서 최대 중량을 갱신해서 들어올릴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그렇게 중량을 올려서 들고나면 또 며칠은 뻑뻑한 근육... 그러면서 중량이 차츰 차츰 늘게 되죠.

운동 - 음식 - 휴식 세박자를 잘 맞추셔야 합니다. 짜장면이나 샐러드 같은거 먹고 운동하시면 하다가 몸이 느낍니다 - 왜 이렇게 잘 안들리지?
42 2014-05-20 09:00:53 9
미국 실리콘밸리 세월호 집회 까스통할배들의 방해를 막아준 경찰들 [새창]
2014/05/20 02:14:43
어제 집사람이 집회 참가하고 와서는 가스통 할아버지들 왔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집에서 애들보고 있었습니다.

참 국민들 힘들게 번돈 세금으로 빼앗아서 저런 할아버지들 돈주는데 쓴다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41 2014-05-10 01:17:26 2
[펌] 외국에서 온 편지 [새창]
2014/05/09 13:54:35
플랫 스탠리라고, 미국 초등학교에서는 흔히 숙제로 내주는 겁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lat_Stanley
40 2014-04-25 05:57:17 6
진짜 대박 대파라면 !!! [새창]
2014/04/24 11:14:27
기름에 마늘 볶으실 때는 예열을 많이 하지 마세요.
마늘은 저온의 기름에서 볶기 시작해야 향이 제대로 우러나옵니다. 예열 많이 해놓은 뜨거운 기름에 볶으면 향이 우러나는 대신 마늘 튀김이 됩니다.
39 2014-04-05 16:59:10 8
부부싸움 후 아침 밥상 모음 [새창]
2014/04/04 14:45:34
살림에 육아에 고생하는 부인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라고 식사 차려서 애들 먹이고 부인 깨우는 1인...
38 2014-03-19 14:15:05 0
운동성 두통? [새창]
2014/03/19 12:46:40
병원 가보시고 기본적인 검사 받아보세요. 콜레스테롤과 혈압등..
37 2014-03-14 12:12:13 1
주문은 안했는데 짜장면이 안와요.jpg [새창]
2014/03/14 09:51:44
로또를 꼭 사야 당첨되는건 불합리한것 같아요. 어짜피 운인데 사지 않은 사람도 당첨켜줘야 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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