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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2017-11-04 11:28:34 4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트레일러 [새창]
2017/11/04 04:40:33
실바나스 침묵 화살도 있으면서 힐 안끊고 뭐하냐...
457 2017-09-30 02:06:45 0
[새창]
E메일로 돈을 보내는건 이트렌스퍼에 가입된 은행끼리만 가능하고 1회 3500불인가 까지만 될겁니다

캐나다 은행은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계좌로 온라인 뱅킹 이체하는 방법도 없을거고요

지금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한국의 은행과 캐나다 은행 계좌를 모두 가진 믿을만한 사람을 찾아 님의BMO계좌 돈을 그사람에게 e-transfer로 이체하고 한국 계좌로 돈 받는 정도겠네요

그런데 BMO계좌 놔두시면 계좌 유지 수수료가 계속 나가다 잔고 마이너스가 되면 신용불량 되실텐데요??
456 2017-09-23 12:20:14 0
군자국? [새창]
2017/09/22 16:53:16
...군자국이라는 나라가 해동에 있다는 글의 원 출처가 아마 "산해경"일텐데...

군자국(君子國)
군자국이 사비시신의 북쪽에 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의관을 정제하고 다니며 짐승을 잡아 그 고기를 주식으로 한다. 그들이 다닐 때는 좌우에 큰 호랑이 두 마리를 시종으로 데리고 다닌다. 그들은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며 싸우지 않는다. 그곳에는 훈화(薰華)라는 식물이 있는데 아침에 자라나서 저녁에 시들어 죽는다.
- 산해경 해외동경 중 -

이 책에 따르면 이 세상에는 날개가 네개 달리고 나타나면 가뭄을 부르는 '명사'라는 뱀이 있고 흰 사슴을 닯았는데 뿔이 네개 달려있고 나타나면 홍수를 부르는 '부제'라는 생물도 있습니다.

군자국이 사실이라면 날개가 네개 달린 뱀이나 뿔이 네개 달린 흰 사슴도 사실이겠죠... ( ")
455 2017-09-22 05:36:04 0
(캐나다) 겨울에는 뭐하고 지내세요? [새창]
2017/09/21 04:11:57
우리 집 애가 요새 낚시 해보고 싶다는데 알버타쪽에서 추천하실만한 곳이 있나요?
454 2017-09-22 05:34:53 1
캐나다 페이가 그리 센편이 아니네요. [새창]
2017/09/22 04:36:35
그리고 호주가 페이가 높긴 하지만, 호주 닭공장에서 야근하듯이 일하면 캐나다 기준으로는 거의 투잡뛰는 것일텐데요...(호주 닭공장 정규 스케줄이 10시간씩 2교대로 아는데....)
453 2017-09-22 05:24:31 7
캐나다 페이가 그리 센편이 아니네요. [새창]
2017/09/22 04:36:35
처음 이민와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거의 최저임금 잡일텐데

최저임금 잡을 하면서 외벌이만으로 가족들의 생활을 일군다는게 어느나라에서건 가능한 얘기일까요...
452 2017-09-15 11:32:08 1
고든 램지 카스광고를 보고 [새창]
2017/09/15 11:13:45


451 2017-09-15 11:31:45 1
고든 램지 카스광고를 보고 [새창]
2017/09/15 11:13:45


450 2017-09-15 11:28:49 13
오늘 겪은 캐나다식 유머 [새창]
2017/09/11 15:09:43
.....이게 베오베까지 갈 줄이야

베오베 입성 기념으로 몇개 더 추가하지요

캐나다 초딩 유머
1. go a way

A: Knock knock
B: Who's there?
A: Me
B: Me, who?
A: Goat
B: Goat, who?
A: Go away, goat!

캐나다 초딩 유머 2
2. 소가 moo라고 우는 이유
"엄마, 왜 소는 Moo~라고 울까?"
"글쎄, 왜?"
"말들이 공간을 다 차지해서 Moo~ve away!라고 하는 거야"

3. what is free?
손님이 모텔에 옴
A : is a free breakfast included?
나 : No
A : Then what is free?
나 : free parking, Free wifi
A : and more?
나 : and....free fresh air
A : hahahah you so funny

4. 멀린 레이크 유람선에서
4-1
선장 : 나 선장 케이트고 만나서 반가워, 안전 때문에 중요한 얘기를 할꺼야. 니들 의자 밑을 보면 구명조끼가 있어
모두들 주섬주섬 의자 밑을 더듬거린다. 구명조끼는 없다
선장 : Got cha!(걸렸지롱) 사실을 양 사이드에 있어. 사고 나면 거기서 꺼내 입으면 돼

4-2
가이드 : 요새는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야. 지난해 2달동안 맑은 날이 2일인가 밖에 안됐어. 당연히 비오는데 유람선 타겠어? 만날 공치다 보니 큰일인거야. 이대로 가다간 굶어 죽는거 아닌가 싶더라고
하루는 일을 마치고 다들 캠프 사이트에 모였어. 불을 피워놓고 모두들 슬픔에 겨워 한잔 마셨지...물론 초코우유야(캐나다는 야외 음주 금지). 초코우유를 마시면서 신세한탄을 하는데 매니저 하나가 자기에게 좋은 생각이 있으니 걱정 말라는거야
다음날 다들 출근을 했는데 매니저가 안와. "매니저가 어제 초코우유를 너무 많이 마셨나?"하는데 점심에 갑자기 더플백 하나를 들고 나타난거야. 그 안에는 할로윈 데이용 무스(moose 순록처럼 생긴 사슴) 코스프레를 하는 의상이 있었지.
그 다음날 부터 유람선이 떠났다가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몇몇 친구들이 무스 옷을 입고 호수가를 서성였어. 우리는 날씨 때문에 풀이 죽은 관광객들에게 "저기 봐 무스가 있어"하고 가리켰지. 그럼 그들이 막 좋아하는거야. 무스는 흔히 볼 수 있는게 아니니까
그런데 어느날 내가 "봐 저기 무스가 있어"하니까 한 손님이 "곰이 있네"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무스 잘 모르는구나? 저건 무스야 곰이 아니고"하니까 그 사람이 "나 알버타 살고 무스가 뭔지 알아. 그리고 곰도 뭔지 알지. 저 무스들 뒤로 곰이 있다고" 하는거야..그래서 내가 다시 보니까...진짜 그들 뒤로 곰이 있었어
나는 재빨리 밖으로 나갔지. 그리고 손을 흔들면서 "곰이야! 곰이 있어" 했어. 무스들은 그 말을 듣고 뒤돌아 보더니 달아나기 시작한거야. 곰은 당연히 그들을 쫒았지. 승객들은 "아 이럴수가. 내 눈앞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피가 펼쳐지다니"라며 사진을 찍어댔어
한참 달아나던 무스들은 네발로 뛰는게 너무 느리니까 두발로 뛰기 시작했어. 나는 승객들에게 "어. 이건 무스들에게 자연스러운 일이야"하고 말해야 했지. 결국 곰에게 잡힐랑 말랑 하니 무스들이 옷을 벗어 던졌어. 곰은 옷을 쫒아갔고 덕분에 우리 친구들은 무사히 살아났단다.

...얘기가 끝나고 내리면서 내가 "니 얘기 감동적이었어. 다음 부터는 너희 쑈에 곰 옷을 입은 애도 처음부터 포함시켜서 하면 되겠다"고 하니 매우 좋아하면서 그러겠다더군요....
449 2017-09-15 04:52:35 1
[새창]
ㄴ 그렇군요. 저는 거의 영주권 받고 온 셈이라(인비테이션 까지 받고 와서 일했습니다) 그건 잘 몰랐습니다.
448 2017-09-15 04:35:10 2
[새창]
영주권이 없으셔서 세금내고 헤택이 없다고 생각하셨군요. 영주권자 부터는 봅시다

지난달, 제 경우에 (월 3000불 수입이지만 지난해 3개월만 일해서 연소득으로 저소득층으로 분류됨. 지난 3월, 작년에 낸 세금 전액(약1000불) 환급받은 상태)

3개월치(3-6월) 연방차일드 베니핏과 알버타 차일드 베니핏으로 1350, 275달러가 나왔고
탄소세 리베이트 75불(연 4회 예정중 1차분)
GST리베이트 140불(연 4회 예정중 1차분)
이 나왔습니다.

모두 3달치니까 한달치로 계산하면 한달에 평균 약 613.33불이 국가와 알버타 주정부에서 나오는 셈이군요,

최저임금 받는 사람들은 거의 이정도 혜택 받고 살겁니다.
447 2017-09-15 04:28:47 1
[새창]
기본적으로 세금 환급은 영주권자들부터 받겠군요. 영주권이 없다면 체감이 어려우실수도 있겠습니다.
그 외 차일드 베니핏도 연간 5800불 나올거고...이 역시 영주권자부터 받을거 같은데.
알버타 탄소세 환불이라던지 뭐 이리저리 환불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름 한 세달은 한달에 거의 3000불가까이 벌고요.

렌트비는 한달 300불에 방 하나 빌려서 살더군요 돈 아껴서 필리핀 부모님에게 돈을 오히려 보내주기도 합니다.

남편이 먼저와서 초청으로 영주권 땄는데 남편이 바람나서 도망치기 직전 에 이 여자 이름으로 5000불 빌려서 들고 튀어서 지금 빚까지 갚으면서도 그렇습니다.
446 2017-09-15 04:07:32 1
고려인을 아시나요? 고려인과 조선족에 대한 사견. [새창]
2017/09/15 03:57:59
기본적으로 고려인들에 대해 영주권 우대는 없지만(조선족도 영주권 우대는 없습니다. 그 이전에 한국엔 영주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죠)

이들도 방문취업비자는 조선족과 마찬가지로 순 외국인들에 비해 약간 따기 쉬운 편입니다.

CIS국가 동포 방문비자라는 제도가 따로 있거든요. 이름은 방문비자이지만 취업도 가능한 사실상 노동비자입니다.

http://heraldk.com/2014/03/21/%EB%8F%85%EB%A6%BD%EA%B5%AD%EA%B0%80%ED%98%84%ED%95%A9cis%EC%A7%80%EC%97%AD-%EB%8F%99%ED%8F%AC-%EB%B0%A9%EB%AC%B8%EB%B9%84%EC%9E%90-%EB%B0%9C%EA%B8%89-33-%EB%8A%98%EB%A6%B0%EB%8B%A4/
445 2017-09-15 03:57:57 1
[새창]
그리고 물가 물가 하시는데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생활물가가 캐나다 그 어떤 도시들 생활물가보다 비쌉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1/0200000000AKR20170321139300009.HTML

..세계 6위에요....
444 2017-09-15 03:49:17 2
[새창]
캐나다에서는 최저시급 받으면 3월에 세금 리포트 하고 나면 낸 세금의 거의 대부분이 환급됩니다.

게다가 캐나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최저시급으로 3개월 쓴 뒤 시간당 0.25센트, 다시 3개월 지나면 시간당 0.25센트 올려주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최저시급만 받는 사람은 거의 없기도 하고요.

개인인 경험(알버타라서 시급도 좀 높고, 주 정부 면세 소득점도 높습니다)에 따르면 여기선 여관 청소부, 그것도 파트타임으로(일 없으면 하루 3시간 하다가 겨울되면 이틀에 세시간씩 일함) 일하는 사람도 애 하나랑 함께 생활이 가능하더군요.

한국에선 그게 가능 할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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