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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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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거기서 더 노력해 자리잡는게 어떠세요
어떤 일을 해도 외국보다 돈도 적게받고
대접도 거지같고 전문직도 다 소모품취급 받잖아요
얼마나 씁쓸한지..
여자친구분도 믿고 따라와달라고
그 나라에서 같이 지내면 되지않겠어요
할 수만 있다면
국내 사회경험자들 대부분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요
IT 프로그래머 지인분들과 친구들도
게임그래픽 하는 친구나 동생들도
간호사 친구도
다른 기술직 지인분들도
무능한 상사밑에서 쥐꼬리월급 무한야간의
비효율적 굴레에서 벗어나
외국에서 하는 만큼 인정받고 일하고 싶어해요..
사정이 따라주지 않고 외국에 나갈 용기가 부족해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