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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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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는데..
단지 제 경우에는...
애들뛰어다니는 곳에서 일하다보니
기관지염에 걸렸는데 한참 낫질않아서
천식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도 듣고
병원 돌아다니다 겨우겨우 나았어요..
그렇게 고생하고서부터
개는 별로 못느끼는데 고양이 키우는 집에 놀러갔다가
열심히 청소하고 항상 환기해도
완치됐던 기관지염이 며칠만에 재발해서
너무 괴로워서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네요..
저도 한참 전엔 사랑으로 키워본 사람인데..
생각보다 환경에 신경을 많이 써야해요
앞으론 혹시나 싶어서 제 건강때문에 파양할까봐
애완동물은 못키울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