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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1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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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우리 가족도 하나 아픈데
진짜 암걸릴꺼 같다 암걸릴꺼 같다 하다가 가족 하나 걸려보야 이해하지..
뭐 똘이 엄마 암이시래 순희 아빠 암이시래 이런말 들으면 참 안됐구나 니가 힘들겠네 힘내 이런말 하죠? 진짜로 안타깝고 힘들어 보이고 하죠?
주변 사람들한테 그런말로 챙겨주다가 막상 내 가족이 하나 아파봐요
암드립 쉽게 나오나
가족 중에 암환자 있는 사람끼리만 말이 통하는 기분입니다 진짜 걸리기 전까진 아무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