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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1 2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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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핫. 나도 남상미님이랑 같아
근데 그저께 차였어
존나 방황 하고 있어.ㅋㅋ
으례 이나이때쯤 20살 되서 대학와서 대학물 먹으면서 여자친구를 사귀잖아?
다르다?왜냐면..
대학물은 더럽거든.. 대학교 2,3,4..다 더러워
그놈들 순진한 신입한테 좋은말만 해주겠어?
나 선배한테 그런소리 까지 들엇어 천천히 먹으라고 푸하하
그게 말이 되냐. 근데 나는 신입생인 나는
아직 대학물도 안들어서..
정말 깨끗하게 사귀고 싶었어
근데 세상 그렇게 안되더라~
방학도 졸 길고..그래서 방학때 맘이 식어서 나 차였어
더러운 구정물에서 나혼자 깨끗하게 살겠다고. 살다가
차이면 그건 그냥 고등학교때 헤어지고 그런거랑 색다른 충격이야.
겨털로 어퍼컷을 맞았는데 정말 아픈 그런 충격 ㅇㅇ
초파리 날개짓에 고막이 나가는 그런 충격정도..랄까
여튼 ..세상에 짝은 다있는거지만 항상 조심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