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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17-06-05 09:53:01 5
투표지 분류기 해킹 가능성? [새창]
2017/06/05 09:41:45
더 플랜에서 해킹 시연은 K값보다도 더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해킹이라는 것은 컴퓨터의 모든 보안장치를 뚫을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안장치란 소프트웨어적인 것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비롯하여 운용 방식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투표지분류기가 토해낸 표를 재검표하는 것도 이런 보안장치의 하나죠.

투표지분류기가 해킹이 가능하다면 이런 보안장치를 모두 무력화하고 최종적인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더 플랜에서 시연한 것은 그냥 삽질이죠.
498 2017-06-05 08:38:33 1
상식과 상식이 서로를 존중하고 공존 할 수 있기를... [새창]
2017/06/05 03:54:33
K값의 정상값이 1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화과학이 아닙니다.
497 2017-06-05 01:03:07 0
현장수개표가 무안단물처럼 여겨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6/04 23:37:15
문제가 있으면 바꾸는게 맞는데, 지금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는 겁니다.

문제를 바꾸려면 뭐가 문제인지를 정확히 인지한 후에 개선작업을 해야 하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개선작업을 하다가 개악이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지적해보라는 겁니다.
496 2017-06-05 00:40:38 0
일반인으로서 더플랜 k 갑 논쟁에 관한 의견은 [새창]
2017/06/04 23:54:53
K값이 1이 나오지 않은 것은 각 후보 지지자들의 특성이 달랐고 그것이 K값으로 나타났기 때문일 겁니다.
495 2017-06-05 00:38:59 1
일반인으로서 더플랜 k 갑 논쟁에 관한 의견은 [새창]
2017/06/04 23:54:53
모집단의 어떤 성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표본을 추출한다고 하면 표본은 알고자 하는 성질 외의 것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방법으로 선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방식이 무작위 추출이죠. 무작위 추출을 하게 되면 모집단이 가지고 있는 성질 외에는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고 모집단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는 표본집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표본집단은 모집단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어떤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된 집단의 성비를 알고 싶다고 할 때 무작위로 추출하면 그 사람이 여성이거나 남성일 확률은 모집단의 성비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걸 여러차례 반복해서 표본집단을 만들면 표본집단의 성비는 모집단과 비슷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위추출이 아니라 신장을 기준으로 170cm 이상인 사람만 선별하는 방식으로 했다면 어떨까요? 표본집단의 성비가 과연 모집단과 같다고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선별한 표본집단이 모집단과 비슷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위해서는 이 집단의 남성의 신장과 여성의 신장이라는 특성이 비슷하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제가 있다면 모집단과 표본집단의 성비가 비슷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전제가 없다면 모집단과 표본집단의 성비가 비슷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미분류표라는 것은 투표지의 상태를 보고 분류된 집단입니다. 무작위 추출이 아니기에 이렇게 선별된 표본이 모집단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죠. 모집단과 표본집단이 비슷할 것이라고 가정하기 위해서는 미분류표의 선별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이 동일하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M과 P의 지지자가 실수할 확률이 완전히 같다는 전제나 투표지분류기가 P에게 간 표와 M에게 간 표의 실수에 대한 동일한 민감도를 가진다는 전제 같은 것들 말입니다.

이러한 전제가 있어야만 '아무런 조작이 없을 때 K는 1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494 2017-06-05 00:29:47 1
현장수개표가 무안단물처럼 여겨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6/04 23:37:15
그리고' 이 당연한 것도 이해 못하느냐 하시는데, 그게 왜 당연한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493 2017-06-05 00:28:33 2
현장수개표가 무안단물처럼 여겨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6/04 23:37:15
현장수개표를 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하죠. 게다가 도시라면 모를까 도서지역에도 충분한 자원봉사가 모일거라고 기대하기도 어렵고요.
492 2017-06-05 00:25:09 1
현장수개표가 무안단물처럼 여겨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6/04 23:37:15
거긴 거기대로 문화나 사정이 있겠죠.

애초에 다른 나라를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발상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491 2017-06-05 00:23:43 2
현장수개표가 무안단물처럼 여겨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6/04 23:37:15
선관위 직원이 모자라 일반 공무원에 자원봉사자까지 동원되는데 로테이션으로 감당이 될까요?
490 2017-06-04 23:05:02 1
[새창]
현장 수개표가 무안단물처럼 여겨지는데, 이건 이것대로 위험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정당에 대해 지지성향이 강하고 폐쇄적인 지역에서 이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개표조작을 할 수도 있죠.

현장개표라는 것은 이런 위험성이 있습니다.
489 2017-06-04 21:31:01 2
사람에 대한 믿음도 별로 없으신 분들이 수개표는 왜 이리 믿는건지. [새창]
2017/06/04 20:09:23
1번 문제는 기계를 사용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장개표의 위험성에 대한 얘기입니다.
488 2017-06-04 20:26:26 1
나만 영화 이해를 잘 못한건가?? [새창]
2017/06/04 20:03:37
근데 그렇게 해도 혼표는 왠만하면 잡아낼 겁니다.

촤라락 넘길 때 비슷한 위치에 기표가 반복되다가 하나가 다른데 찍히면 눈에 확 띄죠.

그런 식으로 두세번만 반복해도 왠만하면 잡아낼 겁니다.
487 2017-06-04 20:22:58 17
사람에 대한 믿음도 별로 없으신 분들이 수개표는 왜 이리 믿는건지. [새창]
2017/06/04 20:09:23
사람의 장점과 기계의 장점은 다릅니다.

사람은 표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으며 유연한 판단이 필요할 때(기표상태가 이상한 표의 유효 유무를 판단하는 등)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고 민주주의 시스템은 인간의 판단에 권위를 부여합니다.

대신 속도도 느리고 빠르게 지칩니다. 그리고 이에 의해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죠.


반면 기계는 기준만 있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지치지 않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유연한 사고가 불가능하고 민주주의 시스템은 기계의 판단에 권위를 부여하지 않죠.

만약 기계와 인간이 분업한다면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계가 먼저 분류하고 그걸 인간이 재확인하는 것이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거죠.

이걸 뒤바꾸는 것은 장점을 죽이고 단점을 살리는 것이 됩니다.
486 2017-06-04 20:14:05 1
나만 영화 이해를 잘 못한건가?? [새창]
2017/06/04 20:03:37
링크고 뭐고 기계가 오작동하는거 잡아내라고 사람이 재확인을 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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