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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1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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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라고 누구나가 운전해줄 누군가가 있는 건 아니죠.
통념상 임산부라고 하면 남편이 꼭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임산부라고 해서 남편이 있지 않을수도 있죠. 임신중에 남편이 사망했다던지, 아니면 개인적인 사정이나 가치관 등을 이유로 임신은 했지만 결혼은 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이들은 임신을 했어도 삶은 살아가야 하고, 자동차 운전을 해야 할 때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임신 운전자들을 위한 배려가 부당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임산부가 남편 없으면 밖에 다니면 안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