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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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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석상이 손해 문제와 같은 것 같네요. ㅎㅎ
논리적으로 잘 풀어쓴 글이 보여서 링크 겁니다.
https://www.facebook.com/zodiakus.kim/posts/10159337270556014
이 캡쳐글이 공유되면서 의견이 분분한 걸 보았다.
수학으로 풀면 55:45가 맞다는 이야기도 있고, 일반적으로 방값 더 내겠다는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는 말까지 다양하다.
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문제의 답은 60 : 40이다.
55 : 45라는 답은 논리적으로 등치되어선 안될 두 개념을 동일한 것으로 다룬 결과다.
그 두 개념은 '물적 자원의 분할 비율'과 '투입 자본의 배합 비율'이다.
보통 이 둘은 서로 인과 관계에 있지만 글쓴이는 이를 모호한 상관 관계의 영역으로 끌고간다.
그래서 투입 자본의 격차를 마치 물적 분할의 비율 차이인 것처럼 유도한다.
이하 내용은 링크 확인하세요~